수원 남문에는 유명한 통닭 거리가 있어요.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지날 때마다 북적이는 사람들과 웨이팅 하는 사람들로 붐비면서 유명해진 것을 느껴요^^
콩냥이(여친님)와 운동 삼아서 아라와 함께 성곽을 따라 돌았는데요.
저희는 한적한 저녁 9시부터 장안공원에서 시작을 해서 천천히 돌면서 10시 정도쯤에 수원 남문 통닭거리에 도착했어요.
그곳에서 저희는 수원의 대표 통닭 브랜드가 된 '진미통닭'을 방문했어요^^
요즘 콩냥이의 다이어트를 위해서 산책도 많이 하고, 운동도 많이 하는데요.
하하~ 저는 따라가려니 너무너무 출출했어요.
그런데 통닭거리를 지나면서 솔솔 뿜어져 나오는 통닭 냄새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콩냥이를 꼬셨어요. ㅎㅎㅎ
그래서 방문을 한 '진미 통닭'
아라와 함께 있어서 테이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지는 못하고 포장을 하기로 했어요.
ㅎㅎㅎ 너무 너무 신나요~ 꺄~
수원성을 돌아서 동심치로 내려와서 들른 통닭거리에 위치한 수원 남문 '진미 통닭'의 위치예요.
자 그럼 포장을 하기 위해서 매장 안으로 들어 가볼까요?
입구에는 테이블, 포장 주문, 주차에 대한 안내문구가 있었어요.
저희는 포장 주문이라서 매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밤 10시가 되었는데도 매장 안에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진미통닭' 영업시간은 매일 12:00 ~ 24:00시까지고요. 월요일은 휴무예요.
저희는 계산대에서 후라이드를 한 마리 포장했어요.
'진미통닭' 메뉴와 가격이에요.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20.05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포장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요.
저희는 8번이었어요.
저희는 대기해서 포장된 후라이드를 받아서 팔달산으로 향했어요^^
저희는 조용히 앉아서 먹기 위해서 한적한 벤치를 찾았어요.
하하~ 어차피 차에도 가야 해서 저희의 코스인 팔달산에 오르기로 했어요.
오르다가 번뜩 생각이 난 곳이 있었는데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나온 곳이 생각이 났어요. ㅎㅎㅎ
'이태원 클라쓰 1화'에서 나온 장면인데 다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저기 끝에 보이는 벤치가 저희가 후라이드를 먹으려고 하는 곳이에요^^
평일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가끔 늦은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많이 한적했어요.
저희는 벤치에 앉아서 진미통닭 후라이드를 개봉했어요.
양념을 너무도 사랑하는 콩냥이는 반반 대신에 양념을 더 달라고 해서 포장을 했어요. ㅋㅋㅋ
'진미통닭'은 박스 포장이 아닌 종이봉투 포장을 해줘요.
종이봉투를 잘 찢어서 세팅!
와우 이거 포스팅하는 시점에서도 또 먹고 싶어 지네요 ㅠㅠ ㅎㅎㅎ
소스는 겨자 소스, 치킨 양념 소스 두 종류가 있어요.
늦은 저녁으로 먹게 된 '진미 통닭' 후라이드였는데요.
저희는 가끔 산책을 하다가 그곳을 지나게 되면 사 먹고는 해요.
진미통닭은 옛날에 자리 옮기기 전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요 여전히 맛있게 잘 튀기는 것 같아요ㅎㅎ
아 포장하실 때 팁을 살짝 드리자면, 봉투를 열어두고 가져와야 바삭함이 살아있어요.ㅎㅎ
포장지도 요즘 치킨은 종이봉투에 담아주는 곳이 많이 없는데 종이봉투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 있어서 또 좋은 것 같아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진미 통닭'의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너무 좋아요.
시원한 밤바람과 같이 분위기 있게 벤치에 앉아서 먹었는데요. 헤헤~
이런 것이 행복이 아닌가 해요^^ 치느님이 행복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산책 중에 계획에 없던 치킨!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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