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숯불 치킨 맛있는 꼬꼬아찌에서 맥주 한잔!

수원역에서 간단히 치맥 데이트

콩냥이(여친님)와 같이 숯불 치킨을 먹으러 갔어요.

오늘은 치킨이 먹고 싶은 날이기도 했어요. ㅎㅎㅎ

 

슬슬 외출 준비를 하고 오랜만에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게 되었어요.

ㅎㅎㅎ 저도 맥주 한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간 곳은 수원역에 있는 '꼬꼬아찌 숯불치킨'

콩냥이는 인계동 나혜석 거리 쪽에서 먹었었다고 하는데요.

숯불 치킨에 매운맛이 콩냥이의 취향을 저격했나 봐요. ㅎㅎ

 

어디 '꼬꼬아찌 숯불치킨' 치킨 맛을 볼까요?

 

수원역 숯불 치킨이 맛있는 꼬꼬아찌 위치 및 가격

수원역 꼬꼬아찌 치킨은 로데오 거리 중앙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11:00 ~ 03:00까지이고, 마지막 주문은 00:30분까지 받는다고 해요.

 

저희는 들어가서 2인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를 봤어요.

메뉴판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19.12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숯불 순살 양념치킨과 라면사리, 떡사리를 추가했어요.

맛은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이 있어요.

저희는 매운맛으로 시켰어요.

그리고 콩냥이가 요즘 즐겨 마시는 깔라만시 소주가 있어서 시키려 했는데,

지금 없다고 해서 TERRA 한 병을 시켰어요.

 

꼬꼬아찌 숯불치킨 수원역점에서 숯불 순살 양념치킨에 맥주 한잔!

주문을 하고, 콩냥이가 원래 기본으로 떡이 나오는데 떡을 좋아해서 그런지 먹다 보니 아쉬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래서 떡사리를 추가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콩냥이와 대화를 하고 있으니 어느샌가 숯불 순살 양념치킨이 나왔어요. ㅎㅎㅎ

 

숯불순살 양념치킨 

라면사리가 엄청 풍부하게 담아져 있는 거 같았어요. ㅎㅎ

메추리알도 3개가 귀엽게 올라가 있었어요.

확실히 떡사리를 추가하니 곳곳에 떡이 보여요. ㅎㅎㅎ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치킨무,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 ㅎㅎ

이제 숯불 순살 양념치킨이라는 안주도 준비됐겠다.

콩냥이와 맥주를 따르고 짠!

 

꼬꼬아찌 숯불치킨 수원역점에서 먹은 숯불 순살 양념치킨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꼬꼬아찌 숯불순살 양념치킨!

우리 콩냥이의 취향을 저격할만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ㅎㅎㅎ

처음 먹을 때는 맵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요. 입술 주변은 후끈후끈해지더라고요. ㅎㅎㅎ

라면사리도 매운 소스에 버무려져 있어서인지 매콤했어요.

라면사리와 숯불 순살 양념치킨과 같이 후루룩~ 먹으니 맛나더라고요. ㅎㅎㅎ

떡을 좋아하는 콩냥이 말대로 떡사리가 들어가니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저도 떡을 엄청 좋아해서 열심히 먹는데도 떡이 있는 것이 행복했어요. 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단둘이 치맥을 한 거 같아요. ㅎㅎ

제가 술을 즐기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아서 이런 기회가 많지 않았던 거 일수도 있죠. ㅎㅎ

 

그래도 같은 음식 취향을 가진 콩냥이와 수원역에서 먹은 꼬꼬아찌 숯불 치킨!

간단히 맥주 한잔과 함께 즐거운 데이트를 한 거 같아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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