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발자취를 남기다

정조대왕 능행차 & 시민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집에서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겨서 집을 나섰다. (스크롤 압박이 심합니다*^&^* 사진이 별로라도 봐주세요 ㅠㅜ.....) 블로그에는 올릴까 말까 했는데, ㅎ 북문에서 능행차를 기다리다가 블로그에 올라오는 능행차를 보고 나오셨다는, 할머님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할머님께서 올리라는 부탁을 받아서 집에 들어오자 마자 블로그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할머님 반가웠어요^&^ 날씨는 약간 흐린날씨라서 비가 올까 걱정도 됐지만, 다행히 모든 행차가 끝나고서야, 비가 살포시 내리기 시작했다. 집을 나서서 얼마전 부터 시작한 생태 교통마을로 향했다. (날씨가 흐려서 처음부터 카메라 설정을 모노로 시작하였다 ㅎㅎ) 화서문(華西門) 차타고 주변을 지나다가 보기는 했어도 오..

Travel/Trip to Korea 2013. 9. 28. 19:25

이번 필봉 인연 모임이 단체 사진을 찍는 거라서 준비한 옷이 모임 운영자인 효진이네 회사로 갔다고 해서 차를 가지고 모임 옷을 가지러 갔다. 그동안 도움도 받은 거 있어서 밥을 한번 사주려고 했는데..... 거기다가 신랑 대현이까지 ㅡㅜ...... 부부한테 당해서 완전히 쓸쓸합니다. ㅠㅠ..........ㅋㅋㅋ 뒷늦게 계산을 하고서야 후회가 ㅋㅋㅋㅋ 막이래 ㅎㅎㅎ 그동안 회가 많이 먹고 싶었는데, 초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완전히 내가 더 신났다. ㅋㅋㅋ 우리가 간 곳은 영통에 있는 다우스시집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주변을 생각했을 때, 의외의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곳에 들어서니 회전초밥집이라서 당연히 홀이 가운데 있어서 주변에 앉아서 먹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 그런 곳만 가봐서 ㅋㅋㅋ 그건..

Food/경기도 Food 2013. 9. 4. 15:12

전날 일을 하느라 새벽 4시에 집에 들어와서 두 시간 자고 나가서 일 보고, 여유롭게 인계동에서 밥을 얻어 먹고 왔는데... 급하게 회사에서 일이 생겨 다시 회사로 출근 ㅜㅠ................ 악악악!!!!!!!!!!!!!!!!!!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회사에 가서 일을 마무리 짓고, 6시 칼퇴근!!! 집에 와서 씻고 자려고 누웠는데.... 친구가 급 전화를 해서... 몸보신하게 추어탕이나 먹으러 가자고 했다. 아놔 잘껀데.. 잘 건데... 추어탕을 먹은 지 너무너무 오래되어서.... 나도 모르게 군침이... 그래서 망설이다가 결국 결심 그래 먹구 자자... 배고파서 잠을 설치느니... ㅎㅎㅎ 그러면서 나를 합리화 시키고 친구에게 그래 가자!!! 데리러 와! ㅋㅋㅋ 그리고, 친구와 친구 와이프..

Food/경기도 Food 2013. 6. 4. 23:03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들린 곳~ 유후~ 울 어머니가 국수를 많이 좋아라 하셔서 생각한 곳~ 강원도 메밀 막국수~ 장거리 움직이느라 고생한 맹꽁이를 주차시키고, 어머니를 모시고 들어 갔다. 이곳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가게를 하고 있었다. ㅎㅎㅎ 들어가면 집의 거실과 주방이 있고, 화장실이 있다. ㅋㅋㅋ 아무래도 이쪽 테이블은 그전에 없었는데 새로 넓혔다. 그전에는 상하나 만 있었던 곳이었는데 ㅎㅎ 우리는 메밀 손만두와 비빔 메밀막국수를 시켰다. 메밀 물로 일단 목을 축이고 ㅎㅎ 메밀 손만두가 먼저 나왔다.(꼴깍! ㅎㅎ) 찬은 딱 두 종류다. ㅎ 열무김치는 딱 맛있다~ ㅎㅎㅎㅎㅎ (맛을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ㅋㅋ) 그리고 나온 비빔메밀막국수 막국수는 비빔이지 ㅎㅎㅎㅎ 정말 맛있다...

Food/경기도 Food 2013. 6. 2. 10:58

오늘은 어버이날이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착한 전복집을 찾았다. 일 년 동안 효도 안 하다가 오늘을 빌어서(?) 효도를 하기 위해서 찾은 곳...ㅜㅠ..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급 이 말을 하고 싶었음... ㅎㅎㅎ) 착한 전복 나는 처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아버지만 모시고 온적이 있다고 어머니 앞에서 자랑스럽게 얘기하셔서 순간 당황 당황 ㅋㅋㅋ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식당이다. 1층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점심시간에 와도 저녁시간에 와도 차가 꽉꽉 차있는 듯 하다. 위 사진에 한가한 것은 ㅎㅎㅎ 저녁을 먹고 나와서 거의 끝나갈 시간이 되어서다. 여기는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차를 주차하고 식당에 올라가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니.... 39번이었다... 덜덜 ㅋㅋㅋ 아..

Food/경기도 Food 2013. 5. 9. 20:23

매년 4월 중순 수원시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벚꽃축제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중에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벚꽃축제다. (수원시민이라서 행복^&^) 도정 홍보를 위한 뮤지컬과 미2사단과 3군 군악대. 도립악단 공연, 도내 대학교 동아리의 B-boy.R&B 공연, 직원들의 기증품을 판매해 무한돌봄 기금으로 기부하는 아나바다 장터 등이 열린다. (나는 아나바나 장터나 공연등은 구경은 해본 적은 없다 ㅜ.,ㅜ) 특별하게 다른 곳을 가는 일이 없는 한 매년 한번은 지나치게 되는 곳이 되어버렸다. 사실 행사중에는 도로가 통제되어서, 행사가 아닌 기간에 이 곳을 차를 타고 지나가면 벚꽃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길을 가는 것도, 묘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낮에 행사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도 괜..

Travel/Trip to Korea 2013. 4. 22. 21:12

오늘 친구 들과 배고파서 메뉴를 고르다가 결국 정한 메뉴 닭갈비 ㅎㅎㅎ 그래서 찾은 곳은 ㅎㅎㅎ 멀리가 싫어서 우리 동네(ㅎㅎㅎ 동네지만, 집에서 걸어가기 먼 길이다 ㅡㅜ....) 화서 먹자골목에 위치한 정통 춘천 닭갈비!!! 평일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웬일로 사람이 붐비지가 않았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를 끊고 기다릴 때도 있었는데... ㅎㅎㅎ 우리가 도착하여서 시킨 것은 ㅎㅎㅎ 세명이 가서 닭갈비 삼인분 ㅎㅎㅎ 두 덩어리에 1인분인 거 같다. ㅎㅎㅎ 고기를 얹고 조금 있으면 가위로 잘 잘라주시고 그다음 양념과 야채가 투입됩니다. ㅎㅎㅎ 맛있겠죠??? ㅋㅋㅋ 우리는 여기다가 또 우동 사리를 투입하였습니다. 쫄면 사리를 넣을 려고 했는데 쫄면 사리가 없고, 우동 사리 밖에 없다고 하네요. ㅎㅎ..

Food/경기도 Food 2013. 2. 12. 19:57

수원역에 북스리브로 갔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학교 끝나고 종종 가곤 했던, 수원역 파리바게뜨 뒷편의 좁은 뒷골목 순대국밥집을 찾았다.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포스는 여전하다 ㅋㅋㅋ 1층에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왔는데 ㅎㅎㅎ 천장이 무진장 낮다. 찬거리와 순대국밥 ㅎ 양이 줄은 것 같았지만 여전히 내용은 푸짐한 듯 배가 빵빵해졌다. 추운 날씨에 순대국 한사발 하니 날씨는 추워도 몸은 든든해졌다~~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편하고 맛있는 식사가 되었다 ㅋ

Food/경기도 Food 2012. 12. 30.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