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발자취를 남기다

어머니를 모시고 다니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서 들린 곳~ 유후~ 울 어머니가 국수를 많이 좋아라 하셔서 생각한 곳~ 강원도 메밀 막국수~ 장거리 움직이느라 고생한 맹꽁이를 주차시키고, 어머니를 모시고 들어 갔다. 이곳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가게를 하고 있었다. ㅎㅎㅎ 들어가면 집의 거실과 주방이 있고, 화장실이 있다. ㅋㅋㅋ 아무래도 이쪽 테이블은 그전에 없었는데 새로 넓혔다. 그전에는 상하나 만 있었던 곳이었는데 ㅎㅎ 우리는 메밀 손만두와 비빔 메밀막국수를 시켰다. 메밀 물로 일단 목을 축이고 ㅎㅎ 메밀 손만두가 먼저 나왔다.(꼴깍! ㅎㅎ) 찬은 딱 두 종류다. ㅎ 열무김치는 딱 맛있다~ ㅎㅎㅎㅎㅎ (맛을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ㅋㅋ) 그리고 나온 비빔메밀막국수 막국수는 비빔이지 ㅎㅎㅎㅎ 정말 맛있다...

Food/경기도 Food 2013. 6. 2. 10:58

오늘은 어버이날이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착한 전복집을 찾았다. 일 년 동안 효도 안 하다가 오늘을 빌어서(?) 효도를 하기 위해서 찾은 곳...ㅜㅠ..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급 이 말을 하고 싶었음... ㅎㅎㅎ) 착한 전복 나는 처음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 아버지만 모시고 온적이 있다고 어머니 앞에서 자랑스럽게 얘기하셔서 순간 당황 당황 ㅋㅋㅋ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식당이다. 1층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점심시간에 와도 저녁시간에 와도 차가 꽉꽉 차있는 듯 하다. 위 사진에 한가한 것은 ㅎㅎㅎ 저녁을 먹고 나와서 거의 끝나갈 시간이 되어서다. 여기는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차를 주차하고 식당에 올라가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니.... 39번이었다... 덜덜 ㅋㅋㅋ 아..

Food/경기도 Food 2013. 5. 9. 20:23

우리 네 식구가 모처럼 모여서 집으로 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들린 곳. 나는 친구들과 예전부터 장어를 먹으러 갈 일이 있으면 항상 가게 되었던 곳. 병점에 위치한 풍천 민물 장어 구이 전문점.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 올때마다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다. ㅎㅎ 가게 앞에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을 비치해 두었다. 그러나 나는 야외에서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 이곳에서 우리 네 식구는 우선 소금구이 2인분, 양념구이 2인분을 시켰다. 당근 기본으로 물이 나오는데, 그냥 생수는 아니다. ㅋㅋㅋ (뭔지 잘 모름. ㅋㅋㅋ 중요하지 않으니 넘기죠;;) 밑반찬으로 샐러드와 쌈, 생강 썬 거, 소스, 깻잎, 배추 절인 거, 오이와 양파를 절인 것들이 나온다. 그중에서 나의 입맛을 돋우는 뼈를 ..

Food/경기도 Food 2013. 5. 4. 12:52

안양에서 찾은 맛집 백년지기 삼계탕 오늘은 외근겸 먹을 복이 터진날인가 봄. 점심은 신당동 떡볶이를 먹고 저녁으로는 삼계탕. (일을 했으니 고생한 몸을 풀어주기 위해 ㅋㅋㅋ) 예전에 한번 아는 형님의 손에 일끌려서 가서 맛보았던 곳인데, 이번에는 우리 팀장님이 권하셔서 찾게 되었다. 그 당시는 블로그를 안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 곳을 포스팅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일을 마치고 수원으로 오는 길에 안양을 들려서, 이 곳 백년지기 삼계탕 집에 도착 하였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가게같았다. 30년의 역사와 맛을 지켜온 삼계탕집. ㅎㅎㅎ 기대된다. 그때도 난 무진장 맛있게 먹었었다. 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니 은근 기대되는 이마음 ㅎㅎㅎ 삼계탕을 주문하고, 기본 셋팅으로 나온 김치, 깍두기, 마늘,..

Food/경기도 Food 2013. 4. 28. 11:01

오늘 친구 들과 배고파서 메뉴를 고르다가 결국 정한 메뉴 닭갈비 ㅎㅎㅎ 그래서 찾은 곳은 ㅎㅎㅎ 멀리가 싫어서 우리 동네(ㅎㅎㅎ 동네지만, 집에서 걸어가기 먼 길이다 ㅡㅜ....) 화서 먹자골목에 위치한 정통 춘천 닭갈비!!! 평일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웬일로 사람이 붐비지가 않았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를 끊고 기다릴 때도 있었는데... ㅎㅎㅎ 우리가 도착하여서 시킨 것은 ㅎㅎㅎ 세명이 가서 닭갈비 삼인분 ㅎㅎㅎ 두 덩어리에 1인분인 거 같다. ㅎㅎㅎ 고기를 얹고 조금 있으면 가위로 잘 잘라주시고 그다음 양념과 야채가 투입됩니다. ㅎㅎㅎ 맛있겠죠??? ㅋㅋㅋ 우리는 여기다가 또 우동 사리를 투입하였습니다. 쫄면 사리를 넣을 려고 했는데 쫄면 사리가 없고, 우동 사리 밖에 없다고 하네요. ㅎㅎ..

Food/경기도 Food 2013. 2. 12. 19:57

회사 근처에 있는 약수터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보니 대나무통밥 정식을 먹게 되었다. 12시 10분 정도 예약을 하고(점심이든 저녁이든, 예약을 안 하면 드시기 힘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준비된 자리로 가면 컴과 앞접시와 수저, 물티슈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 그리고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물 ㅎㅎㅎ~ 대나무통밥 정식은 코스식으로 요리가 차례로 나온다. 그리고 입맛을 돋구기 위한 옥수수죽이 나왔다. (아무래도 예약을 했어도 손님이 오시면 바로 음식을 하시는 듯하다. ㅎㅎㅎ 그래서 더 맛있는 것!!! ㅋㅋㅋ) 처음으로 나온 음식거리는 샐러드와 회무침이 나왔다. 그리고 잡채, 홍어, 해파리, 팥(??), 전, 베이컨이 나왔다. 갈비찜, 보쌈, 새우, 오징어볶음, 그리고 정체모를 떡을 ..

Food/경기도 Food 2013. 1. 31. 19:55

부슬비가 내린 저녁 형님의 방문에 찾게 된 전집. 회사와 가까운 파장동 종로 전집 들어서면은 전집이라는 느낌이 오듯 테이블과 난로가 있다. 작은 가게 안에는 둥근 테이블이 7개가 있었다. 퇴근 준비하고 나온 우리들보다 먼저 와 계셔서 막걸리 잔이 아니라 맥주잔에 막걸리를 드시고 계셨다. ㅋㅋㅋ(꼭 요구르트 같았다.) 우리들은 막걸리 잔에 한잔씩 받았다. ㅎㅎㅎ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과 함께 한잔 두자 ㅎㅎㅎ 술이 들어간다. ㅋ 막이래... 그리고 주문한 모듬전이 ㅎㅎㅎ 사진을 찍기도 전에 메인 안주를 기다리고 있어서, 비어 보이는 것이 딱 걸렸네요. ㅎㅎㅎ 순식간에 없어진 전에 아쉬워 하고 있는데, ㅎㅎㅎ 센스쟁이 형님!!! 바로 나온 홍어찜~ ㅎㅎㅎ 홍어찜만 두번을 시켜 먹게 되네요. 겨울 ..

Food/경기도 Food 2013. 1. 24. 09:52

회사 퇴근 시간이 다가올 때쯤, 친구가 장어집에 있다고 불렀다. 우리 회사가 수원 이목동에 있었는데, 입북동이라는 것이다. ㅎㅎㅎ 정말 신나서 주소를 물어보고 퇴근시간이 되어서 불이 나게 나와서 입북동에 있는 기와집으로 향했다. 무진장 외져서 인지 차를 안 가지고 가기에는 좀 꺼려지는 곳에 위치 해 있었다. 이름이 기와집이듯이 분위기를 많이 내기 위하여 기와로 된 입구와 항아리들이 놓여 있었다. (내부도 사진은 업지만, 나름 골동품과 옛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였다.) 6시부터 시작했다는데... 늦어서 인지 벌써 배들 불리 드신 듯하다. ㅋㅋㅋ 그래도 나를 위해서 저 부분은 남겨 놓으셨당. ㅎㅎㅎ(그리고 당연히 더 시켜 먹음 ㅋㅋㅋ) 장어구이에는 소스와 생강을 썰어 놓은것을 해서 ㅎㅎ (군침~ ) 꿀꺽~ 장..

Food/경기도 Food 2013. 1. 21.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