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네 식구가 모처럼 모여서 집으로 오는 길에 저녁을 먹기 위해 들린 곳.
나는 친구들과 예전부터 장어를 먹으러 갈 일이 있으면 항상 가게 되었던 곳.
병점에 위치한 풍천 민물 장어 구이 전문점.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 올때마다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다. ㅎㅎ
가게 앞에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을 비치해 두었다.
그러나 나는 야외에서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
이곳에서 우리 네 식구는 우선 소금구이 2인분, 양념구이 2인분을 시켰다.
당근 기본으로 물이 나오는데, 그냥 생수는 아니다. ㅋㅋㅋ
(뭔지 잘 모름. ㅋㅋㅋ 중요하지 않으니 넘기죠;;)
밑반찬으로 샐러드와 쌈, 생강 썬 거, 소스, 깻잎,
배추 절인 거, 오이와 양파를 절인 것들이 나온다.
그중에서 나의 입맛을 돋우는 뼈를 튀긴 것. ㅎㅎㅎ
뭔가 고소하니 맛난다. 은근 중독된다. ㅎㅎㅎ
그리고 장어를 기다리고 있으면, 흑미자 죽으로 기다림을 달랠 수 있게 해 준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어!!!!!!!!!!!!!!!!!! ㅎㅎㅎ 꼴까닥 ㅋㅋㅋ
숯을 밑에 넣어서 위에 얹어주는 장어구이,
그러나 이미 구이를 해서 나온 거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된다.
소금구이
양념구이
자 그럼 장어를 먹기로 한다 ㅋㅋㅋ
소스에 생강 썬 것을 잘 담가서 소금구이 장어를 소스에 적셔 생강과 함께 입에 쏙 ㅎㅎㅎ
장어의 느끼함과 생각의 강한 맛을 조화시키니 깔끔하게 입에서 녹아들어간다. ㅋㅋㅋ
상추에 양념구이와 생강을 넣은 소스에 적셔 쌈장을 바르고 꿀꺽!!
입안 가득 차는 만족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금구이를 깻잎에 싸서 입안에 넣으면 깻잎의 향과 함께,
소금구이가 입에서 녹는 것을 느낄 수 있다. ㅎㅎㅎ
이 곳은 맛이 무진장 있어서 좋은데........ 단점이 하나 생겨 버렸다.....
그것은 가격.... 점점 가격이 오르는 거 같다 ㅡㅜ.....
그래서 자주 찾기에는 부담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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