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전문점 코코이치방야 강남점 방문기~

카레 전문점 코코이치방야

오랜만에 블로깅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콩냥이와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강남역에서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요.

어디를 갈까 하다가 카레를 먹고 싶어 하는 마음 만장일치!

카레 전문점인 코코이치방야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코코이치방야는 1978년에 일본에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해요.

코코이치방야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과 같은 '가정적인 맛'의 카레를 제공해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카레라면 여기가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라는 이름으로 창업을 했다고 해요.

 

아래 사이트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코코이찌방야소개 | 코코이찌방야는?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 강남점 위치 및 메뉴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 강남점은 강남 CGV 뒤편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

CLEAN TIME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Braek Time 이란 말 대신 Clean Time라는 말로 바뀐 거 같아요.

 

메뉴판 사진

저희는 코코일품돈카츠카레(200g, 보통맛), 버섯크림오무(조금매운맛), 해물크림카레우동을 시켰어요.

카레랑 오무라이스는 매운 정도를 정할 수 있고, 카레는 밥양을 정할 수 있었어요.

우동이 매운맛을 정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ㅎㅎ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 강남점 내부

코코이찌방야 강남점 내부예요.

ㅎㅎ 저희가 앉은 곳이 가운데쯤이었는데요. 주변으로 찍었어요.

 

그리고 오픈 주방

그리고 코코이찌방야의 깨알 광고가 천장에 있었어요. ㅎㅎ

테이블 위에는 물, 수저통, 티슈, 토비카라와 오복채가 있었어요.

매운맛을 내주는 토비카라

오복채는 별도로 120g에 1,500원에 판매도 하더라고요.

 

코코이찌방야 강남점에서 카레, 오무라이스, 우동 시식!

자리에 앉아서 조금 있으니 카레를 선두로 하나씩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코코일품돈카츠카레

해물크림카레우동

버섯크림오무

오예~ 한상 가득 차려지니 엄청 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욕심이 과한 건 아닌가 했지만 ㅎㅎㅎ 저의 위장은 이 정도야 껌이죠. ㅋㅋㅋ

 

코코이치방야 강남점에서 카레를 먹어보고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코코일품돈카츠카레는 정말 정말 흔하디 흔한 카레 맛이었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코코일품돈카츠카레의 돈카츠

저희는 보통맛을 먹었는데요. 콩냥이는 ㅎㅎㅎ 매운맛을 즐기고 싶어서 토비카라를 뿌려 먹었어요.

듬뿍 뿌리니 입안에 매운맛이 확 감돌더라고요.

버섯크림오무는 콩냥이와 제가 버섯을 좋아해서 시키게 되었는데요.

치즈의 달콤함을 품어서 그런지 버섯과 카레의 맛이 한층 부드럽고 좋았어요.

그리고 해물크림카레우동은 개인적으로 저의 취향을 저격했어요.

크림 카레맛의 국물과 함께 우동면을 후루룩 먹으니, 앗 이건 내 취향이다. 딱 감이 왔습니다.

밥도 나와서 우동 국물에 같이 먹으면 카레 밥이 되니 카레도 먹고 우동도 먹고 1석 2조인 거 같아요. ㅎㅎ

밥이 총 3개나 있는데 하하~ 카레가 좋아서 깔끔하게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콩냥이와 꽁냥이의 오늘의 음식 메뉴 순위

콩냥이가 고른 메뉴 순위

버섯크림오무 > 해물크림카레우동 > 코코일품돈카츠카레

꽁냥이가 고른 메뉴 순위

해물크림카레우동 > 버섯크림오무 > 코코일품돈카츠카레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를 푸짐하게 하게 되어서 너무 좋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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