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냥이(여친님)와 외식을 하려고 집을 나섰어요.
여러 후보들이 있었지만, 메뉴 고민을 하다가 뷔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언젠가 콩냥이와 애슐리 W를 갔다가 콩냥이가 '애슐리 퀸즈라는 곳도 가보고 싶다.'라고 했던 말이 떠올라서,
'우리 애슐리 퀸즈 갈까?'라고 말했죠. 흔쾌히 가자고 응답한 콩냥이 ㅎㅎㅎ
애슐리 퀸즈는 즉석 그릴, 스시, 시푸드, 피자, 파스타, 한식, 바비큐, 샐러드 등의 200종의 월드 와이드 뷔페예요.
애슐리 퀸즈로 즐겁게 고고!!
수원 애슐리 퀸즈 망포점은 2019년 12월 18일 리뉴얼 오픈을 했다고 해요.
위치는 수원 영통구 판타지움 2층이에요.
애슐리 퀸즈 가격!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20.01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은 2시간으로 한정되어있어요.
수원 애슐리 퀸즈 망포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 샐러드바 마감은 21:00이에요.
열심히 먹고 계산을 하고 나오면, 계산대에 주차 등록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주차는 2시간이 등록되는데요.
웨이팅도 있고 해서 시간이 넘으면 계산대에 계신 분에게 말씀드리면 추가 주차권을 등록해줘요.
주말 점심시간이 지나고 갔는데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앞에서 웨이팅 번호표를 뽑고 대기했어요.
저희는 웨이팅을 하니 22번째였어요. ㅎㅎ 20명이면 50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긴 시간을 웨이팅 해야 하지만, 저희는 기다리기로 했어요.
점심 식사에 맞추신 분들이 나올 시간이 되서인지 엄청 빠르게 순서가 돌아왔어요.
10분도 안되서 10명이 줄었어요.
총 18분정도를 기다리니 저희 차례가 되었어요. 나름 괜찮은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었나봐요. ㅎㅎ
저희 차례가 돌아와서 중앙 샐러드바 좌측 B구역에 자리를 배정받았어요.
샐러드바는 'ㄱ'자 형태로 되어 있어요.
자리에 앉아 짐을 풀고 200종의 음식을 맛보러 출발!
200여종의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빼곡하니 음식들이 있는데요.
천천히 하나하나 먹고 싶은 음식을 담으면서 살펴보기로 했어요. ㅎㅎ
피자
파스타
그릴
한식
중식
해산물과 게장
우동, 라따뚜이, 크로켓, 콘치즈
그라탕, 맥앤치즈, 떡볶이
볶음밥, 프라이즈, 포테이토, 리조또
치킨, 치즈볼, 함박스테이크, 김말이
닭껍질 튀김의 인기가 있었어서 그런지 있어서 놀랬어요. ㅎㅎ, 그리고 소떡소떡
초밥
김말이를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해 놨어요.,
처음 만들어보니 엄청 뚱뚱해졌어요. ㅋㅋㅋ
마라탕, 쌀국수, 얼큰 짬뽕, 우동 면요리를 주문하는 곳도 있어요.
디저트
주스와 요거트
그리고 애슐리에서 정말 맛있게 먹는 와플은 따로 칸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와플과 초코 퐁듀, 커피, 음료,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게 모여 있었어요.
와플
컵에 원하는 와플 맛을 담아서 와플기에 해주면 돼요^^
초코 퐁듀
커피와 음료
아이스크림
엄청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가져다 먹느라고 너무너무 바빴어요. ㅎㅎㅎ
오이가 피클 대용처럼 상큼하니 느끼해질 수 있는 입맛을 상큼하게 해 줘서 따로 그릇에 담아서 가져와서 먹었어요. ㅎㅎ
먹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더 먹어야지 하는 욕심이 생길 정도였어요. ㅎㅎ
애슐리 W가 100여 종의 음식이라면 애슐리 퀸즈는 200여 종의 음식이라서 초밥까지 있는 거 같아요.
음식을 참 많이 가져다 먹었어요. ㅎㅎㅎ
와플은 초코 와플 믹스보다는 플레인 와플 믹스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ㅎ
음식이 많아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애슐리 W가 과하지 않고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음식들이 있다고 해서 전부 먹는 것은 아니니깐요.^^ 정말 하나씩 먹는다면 종류별로 다 먹을 수는 있겠지만, 애슐리 W와의 5,000원 가격차이를 감안하고 굳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돼요. 다양한 음식이 많아서 오히려 여러 종류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과식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ㅎㅎ 애슐리 W와 음식이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100여 종의 음식 수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 거 같아요. 저희는 추가로 초밥을 즐길 것이 아니라면 애슐리 W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신년을 맞이하여 정말 푸짐한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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