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발자취를 남기다

서울 상계, 월계에 일이 있어서, 얘들 3명을 끌고 상계 쪽 일을 마치니 점심을 먹을 시간이 돼서, 여기까지 온 김에 의정부 부대찌개를 먹으러 가자고 하고서는 의정부로 향했다. 내가 군대 다닐 때, 다니던 의정부 쪽 부대찌개를 생각하고 갔는데,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헉... 늙었다는 건가 ㅋㅋㅋ 우리는 중앙역에 위치한 의정부 부대찌게 거리에 들어섰다. 10미터 정도만 들어가면 찾을 수 있는 오뎅식당 오뎅식당 본점 그러나 자리가 없어서 옆쪽에 자리 잡은 별관으로 갔다. ㅎㅎㅎ 일하느라 땀 좀 빼서 우리는 부대찌개 4인과 라면 사리 3개, 모둠 사리 1개(라면사리가 하나 포함되어 있음 ㅋ) 좀 아쉬운 것은 4인인데 양이 적은 듯하였다. ㅎㅎ 그럼 즐거운 식사 스타트~ ㅎㅎ 배도 고프고 맛도 있어서 그런지 ..

Food/경기도 Food 2014. 9. 7. 15:36

기존에 Jabra HALO2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었지만, 회사에서 끼고 다닐 수가 없어서 회사 내나, 편하게 모자를 안 쓰고 다닐 때 사용하기 위해서 목걸이형 블루투스를 찾았다. 좀 더 가볍게 하기 위해서는 순수 목걸이로 구성되어 있는 여러 다른 타입을 봤을 텐데, 흘러내린 다는 단점들이 있었다. 그래서 고른 것이 소니의 SBH80이다. SONY의 SBH80 포장 안에는 이어셋과 설명서, 귀에 착용하는 이어링이 사이즈 별로 들어 있고, 마이크로 5핀으로 된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다. 조금은 고풍스럽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조심히 들어 있다. 목 뒤에 오는 부분이다. 그곳에 전원 충전 단자와 전원 및 기능 스위치가 있다. 오른쪽에는 전화를 받고 걸 수 있는 스위치와 블루투스의 볼륨 조절 스위치가 있다. 왼쪽에..

Review/Electronic Product Review 2014. 9. 7. 14:59

ㅋㅋ 내 동생에게 기존 아이패드 2를 주고 아이패드 Air로 갈아타면서 동생을 꼬셔서 블루투스 펜을 구매하였다. 바로 Jot Script Evernote Edition 내 동생이 인터넷에서 폭풍 검색을 하고, 함 써봐야겠다. 결정 내리기까지 2주. 그 동안 몰랐었던 신중함을 가지고 있었다. ㅋ Jot Script Evernote Edition(잣 스크립트 에버노트 에디션) 포장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 ㅋ 한글입니다. 블루투스 펜이기 때문에, 건전지에 붙어 있는 소모 방지 스티커를 제거하고 건전지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펜 옆에 보면 스위치가 있는데요. 설명서에 나와 있듯이 1초 정도 누르면 녹색 램프가 켜지면서, 전원이 들어오고요. 5초 정도 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전원을 킨 상태에서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Review/Electronic Product Review 2014. 9. 7. 11:26

그전에 쓰던 인케이스 가방이 있었으나, 수납공간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내가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 아이패드, 지갑, 노트, 책 등등을 넣자니, 가방 안이 복잡해서 새로운 백팩을 찾고 있었다. 우선 내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노트북과 노트북의 부속품(전원, 마우스, 몇몇 케이블)을 넣을 수 있고, 그곳에 책을 한두 권은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가방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캐쥬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어울리면 더 좋겠다^^ 그렇게 인터넷을 돌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것은 평소에 DSLR로 사진을 찍는 것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가끔 눈에 들어온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이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데일리 팩이라는 콘셉트로 몇 종류의 가방이 나왔다. 그중에서도 내가 고른 것은 S5301 그레이!!! 첨엔 색을 ..

Review/Goods Review 2014. 9. 7. 11:04

빌라엠 이후로 찾은 같은 이탈리아 스파클링 레드 와인, 그러나 브라케토라는 품종으로 불린다. 와인명 : Fontanafredda Le Fronde Brachetto D'acqui 원산지 : 이탈리아 제조사 : Fontanafredda (폰타나프레다) 품 종 : 브라케토(Brachetto) 빈티지 : 2011 A L C: 6% 밝은 선홍빛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더욱 밝아서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 로제 빛이라 해야 하나? ㅋ 브라케토 다퀴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붉은빛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줄리어스 시저와 마크 안토니가 즐겨 마셨으며, 클레오파트라에게도 이 와인을 선물로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폰타나프레다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한 왕의 선물이라는 얽힌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프로포즈를 위해서..

Free Life - MinG Diary/Wine 2014. 9. 7. 10:01

군대에서 바텐더 친구가 보내준 조주사 자격증 책과 와인에 관한 책을 읽다가 와인이라는 것에 구미를 당기고, 군대를 전역하여 레드 와인을 접하게 되었다. 와인에 관한 만화책도 많이 보고 ㅎㅎㅎ 근데 난 와인의 맛을 몰랐다. 그래서 한동안 레드 와인은 안 먹고 차라리 상큼하고 달달한 와인만 찾다가, 이제는 모스카토아니면, 빌라엠만 사 먹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리집에서 고기 파티를 하는데, 회사 누나가 가져온 레드 와인 코노수르 까르메네르를 맛보게 되었다. 와인명 : Cono Sur Carmenere 원산지 : 칠레 제조사 : Cono Sur (코노수르) 빈티지 : 2010 A L C: 13% 레드와인 밝은 선홍빛. 코노수르는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붙어 있는 모습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처음 맛보게 된 칠레..

Free Life - MinG Diary/Wine 2014. 9. 7. 09:26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패드 Air가 도착. 회사에서 내 앞으로 택배가 왔는데, 나한테 올일 없는데 하면서, 다른 사람 꺼라 생각하고 있다가 그 사람 불러서 뜯어보니 오예! 아이패드 Air~~~ 신나는 맘에 어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ㅎㅎㅎ 기존에 아이패드2가 있어서 잘 쓰고 있었는데, 내 동생이 아이패드를 생일 선물로 사달란다... 후덜덜... 망설이면서 싼 거 찾고 있는데... 동생 왈~ : '오빠가 아이패드 새로운 거 사고 그냥 나 가지고 있는 거 줘. 난 잘 쓰지도 못하잖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이기는 척 그래?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칸 동상(?) ㅎㅎㅎㅎ 신나게 서핑을 하고 64g에 샐룰러 버전으로 지름. ㅋㅋㅋ 후덜덜... ㅎㅎㅎ 무적 3G 유심이 마이크로 유..

Review/Electronic Product Review 2014. 3. 25. 23:30

내가 와인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군대에서 바텐더 친구의 영향으로 조주사 자격증이나 따볼까 하면서 와인이라는 놈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 당시에 접하게 된 와인 책을 통하여 메독이니, 빈티지가 어떻고, 지방에 따라 맛이 틀리다며, 이걸 먹을 땐 이걸 먹어줘야지... 하면서 레드 와인을 주로 선호하여 마셨다. 아무런 맛을 느끼지도 못하면서 ㅋㅋㅋ 한마디로 겉멋만 들으려 한 듯하다. 아무래도 떫고 해서 GG치고, 잊고 지내다가 우연히 모스카토 다스티를 마시게 되었다. 나는 주로 핫쵸코를 좋아하고, 초콜릿을 좋아하다보니 이 달달한 와인에 금방 빠졌다. 그렇게 마시며 즐기다 보니 나의 기억을 블로그에 남겨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물론, 와인에 대한 지식은 없다. 하지만, 나는 블로그를 하면서, 나 자신에게..

Free Life - MinG Diary/Wine 2014. 2. 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