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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솔밭칼국수'에서 맛본 바지락 칼국수

Food/경기도 Food

by Ming footprint 2019. 10.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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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부근, 솔밭칼국수 위치 및 가격

필봉인연(必逢因緣) : 인연은 반드시 만난다.

저희 모임 이름인데요.

이번에 저희 필봉인연 사람들과 대부도에서 1박 2일로 정기모임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중에 안산에 사시는 분이 있어서 대부도에 오시면 자주 가신다는 '솔밭칼국수' 집에 가게 되었어요. ㅎㅎㅎ

솔밭칼국수는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가까이 있고요.

시화교를 넘어오면 대부도 공원을 지나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 타운 입구에 있어요.

 

 

솔밭칼국수 건물 옆에는 주차장도 있었어요.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면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적혀 있었어요.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19.10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바지락 칼국수 1인분에 9,000원이었어요.

저희는 선발대로 어른 7명과 아이 3명이서 바지락 칼국수 5인분, 바지락 파전 2 접시를 시켜 먹었어요.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부근, 솔밭칼국수 음식

기본 찬으로는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나와요.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바지락 칼국수 5인분을 시키면 큰 그릇에서 앞접시에 떠먹을 줄 알았는데요.

1인분으로 다섯 개가 나와요. ㅎㅎㅎ

양을 보고 왜 두 명에 1인분으로 생각하고 시켰는지 알 거 같았어요. ㅎㅎ

그리고 바지락 파전이 나왔어요.

바지락 파전이 끝이 바삭해 보이는 것이 잘 부쳐진 거 같아요.

바지락 파전을 보고 운전을 안 하시는 두 분이 동동주를 시켰어요. ㅎㅎ

여행의 묘미는 술로 시작해야죠. ㅎㅎㅎ

 

솔밭칼국수, 바지락 칼국수와 바지락 파전 
요리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솔밭칼국수에서 먹은 바지락 칼국수는 껍질이 다 제거된 상태로 되어 있었어요.

지인분이 껍질을 제거하면서 먹지 않아도 돼서 덜 귀찮게 먹을 수 있어서 이곳에 자주 오신다고 했어요. ㅎㅎ

그냥 먹으면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심심한 맛이었어요.

그래서 같이 나온 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니, 감칠맛이 나는 것이 좋았어요. ㅎㅎ

몇몇 사람들도 얌념장을 넣는 것이 조금 매콤 하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바지락 파전은 생각대로 겉이 바삭하고 안이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좋았고요.

파전의 끝부분의 바삭함은 최고였어요. ㅎㅎ

그리고 바지락도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ㅎㅎ

 

솔밭칼국수에서 식사 후 방아머리 해수욕장 바다 구경

솔밭칼국수에서 식사를 마치고 길 건너,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바다 구경을 했어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도,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바다를 간단히 둘러보고 저희는 숙소로 이동했어요.

솔밭 칼국수에서 바지락 칼국수와 바지락 파전을 배부르고 오랜만에 만난 모임분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바다도 보고 여행의 시작이 너무너무 가슴 설레게 했어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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