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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빔면의 매운맛 괄도 네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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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g footprint 2019. 8.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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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트에 갔는데,

눈에 들어온 괄도 네넴띤

 

저는 잘 알지도 못했는데,

여친님이 '어 여기서 파네'하면서 얼른 집어서 장바구니에 골인~!

 

알고 보니, 네넴띤은 비빔면의 글자를 띄어서 읽어서 나온 단어라고 하네요.

팔도 = 괄도

비빔면 = 네넴띤

하하 인터넷에서 갑자기 생겨난 말인데, 디시인사이드 국내 야구 갤러리에서 만든 드립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쓰게 되어서 그런지 35주년 기념으로

팔도에서 수용을 해서 한정판으로 내놓았어요.

 

집으로 와서 바로 시식 ㅎㅎㅎ

여친님이 센스 있게 냉동에 있던 삼겹살도 냉장으로 옮겨 놓았어요. ㅎㅎㅎ

그래서 삼겹살을 에어프라이에 굽고, 두 점은 김치랑 같이 프라이팬에 볶았어요. ㅎㅎㅎ

저는 그사이 열심히 쌀을 씻고 밥솥에게 밥을 하라고 시켰죠.

 

여친님은 먹는 것에 대해서는 엄청난 센스를 발휘해요 ㅋㅋㅋ

 

그런데 고기를 가져와서 두고 하는 말!

'뼈 있는 것은 아라꺼다!!'

 

하하~ 아라도 챙겨주시는 여친님 ㅋㅋㅋ

비빔면을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

얼음도 넣고 소스와 잘 비벼 주었어요.

색은 그렇게 맵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한입 먹었을 때도 별로 맵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한 젓가락, 두 젓가락 되다 보니...

매운맛이 슬슬 올라오더라고요.

 

비빔면의 매운맛 버전이라고 하더니 느낌이 있어요.

평소 비빔면도 좋아했는데,

매운맛에 중독되는 거 같았어요. 한정판이 끝나기 전에 더 사놔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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