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호매실동) 동대문 엽기 떡볶이

일상에 올리려다가 여친님이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셔서,

Food 카테고리에 올리게 되었어요.

 

매운걸 엄청 좋아하는 여친님!

떡볶이에 대해서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는 여친님!

여친님이 삐치면 떡볶이 먹으러 가자!라고 하면,

바로 얼굴에 미소가 ㅋㅋㅋ 삐진 표정을 유지를 못해요 ㅋㅋㅋ

이런 여친님에게 최고의 음식은 엽기 떡볶이이예요.ㅎㅎㅎ

그래서 엄청 자주 먹는데,

일단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무조건 먹는 거 같아요. ㅎㅎㅎ

 

아 이번에는 여친님이 삐쳐서 간 건 아니고요.

주일 행사로 간 거죠. ㅎㅎㅎ

호매실동 동대문 엽기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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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동에서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 고민하다가,

가장 노말 하게 여친님이 오케이를 할 메뉴 엽기떡볶이를 먹기로 하고 찾았어요.

호매실동은 배달을 주 타깃으로 잡은 거 같아요. 매장은 작더라고요.

엽기떡볶이 매장에서 먹을 때, 3인 이상이면 무조건 4인을 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좌석이 2인으로 되어 있는 것을 합쳐서 4인 테이블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요...

흠 저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기는 해요. ㅎㅎㅎ

 

엽떡은 배달을 시키려면 4인으로 시켜야 해서

귀찮지 않으면, 2인을 포장해서 집으로 가거나,

둘이 매장에서 먹을 때는 2인을 이용해요.

 

그런데 시켜 먹을 때도 많아요. ㅎㅎㅎ

배달시켜먹으면 조금 남아서 다음날도 먹을 수 있다고 좋아라 하거든요.ㅎㅎ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엽떡 오리지널 맛 2인에 중국 당면을 추가하고,

주먹밥, 써핑쿨을 시켰어요. 계란찜은 매장에서 먹으면 나오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단무지와 물을 떠 놓고 기다렸죠.

주먹밥과 계란찜이 먼저 나왔어요.

 

엽떡을 기다리다가 주먹밥을 하나씩 집어 먹게 되는데요.

아차 싶으면 엽떡을 보기도 전에 다 먹겠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등장한 엽떡!!!

엽떡이 체인점이라고 해도 체인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안 먹게 되는 지점도 있는데요.

여기는 전에 먹었을 때, 괜찮아서 마음 놓고 방문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그럼 엽떡을 후루룩 짭짭해봐야죠. ㅎㅎㅎ

먼저 중국 당면!

중국 당면은 기존에 있던 당면보다 더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어느 순간 SNS에서 갑자기 퍼지게 되었는데요.

저희도 한번 사서 해봤는데요. 물에 불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ㅎㅎㅎ

 

중국 당면의 인기를 파악해서 인지 동대문 엽기떡볶이에서 정식 메뉴로 등록이 되었어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도 자주 넣어서 먹게 되었어요.

 

ㅎㅎㅎ 보기만 해도 매워 보이시나요?

매운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서 동대문 엽기떡볶이에서 초보 맛이 새로 나왔어요.

저희는 먹어보지는 못해서 맛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맵게 아주 잘 먹은 엽기 떡볶이 ㅎㅎㅎ

이 글을 올리고, 조만간 또 먹겠죠 ㅎㅎㅎ

 

여친님 왈, '떡볶이는 사랑이다'

음....

그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