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여친님이랑 호매실동에 우연히 가게 되었어요.
공원을 산책 하다가,
커피숍이나 가려다가 점심시간도 다가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ㅎㅎ
상가들이 있는 곳을 둘러보는데 막 먹고 싶은 음식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쭈꾸미 볶음.
여친님과 오랜만에 쭈꾸미 볶음을 먹으러 갔어요 ㅎㅎ
박가네 양푼이 찌개
메뉴를 보는데! 앗 마침 점심 특선으로 쭈꾸미 볶음이 있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들어가서 바로 점심 특선 2인분을 시켰어요.
그래도 메뉴는 봐줘야겠죠? ㅎㅎㅎ
닭볶음탕도 있어요.ㅎㅎ
날이 더워서 그런지 몸보신을 생각해서 닭볶음탕은 눈에 항상 들어오네요.
조만간 닭볶음탕 한번 리뷰 갈듯 해요 ㅎㅎㅎ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가게안을 둘러보았어요.
쭈꾸미를 주력으로 하는지 쭈꾸미의 효능에 대해 적혀 있었어요.
그리고 찌개류는 겨우살이 육수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둘러보고 여친님과 수다를 떨다 보니 저희가 주문한 점심 특선 쭈꾸미 볶음이 차려졌어요.
친절하신 사장님이 매콤해서 콩나물을 넣어서 드시라고 하시네요.
그럼 예쁘게 쌈을 하나 싸서 먹어줘야죠 ㅎㅎㅎ
저희가 매운 것을 좋아하고 즐겨서 그런지 많이 맵다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ㅎㅎㅎ
헤헤 그래도 쭈꾸미 볶음은 잘한 선택 같아요. ㅎㅎㅎ
저희는 반 정도만 먹고 바로 치즈 볶음밥을 요청했어요.
치즈가 섞여있는 볶음밥이 투척되었어요 ㅋㅋㅋ
쭈꾸미를 매워서 전부 안 섞어서 볶아 주시려고 했는데,
저희가 괜찮다고 다 섞어 달라고 했어요.
철판에 눌려지고 있는 밥에 저희는 콩나물을 살짝 얹었어요.
그래서 잘 눌린 밥과 함께 싹싹 긁어먹었죠 ㅎㅎㅎ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지만,
우연히 간 호매실동에서 우연치 않게 쭈꾸미 볶음이 있는 곳에서
여친님과 배부르고 맛있게 포식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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