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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프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 대하여

Review/Electronic Product Review

by Ming footprint 2020. 3. 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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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프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애플 에어팟 프로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서 많은 얘기들이 있고,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해요.

그래서 애플의 에어팟 프로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포스팅 전에 먼저 이 포스팅의 테스트 및 사진은 콩냥이(여친님)님이 해주었음을 알려드릴게요^^

 

애플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귀 내부의 기하학적 구조와 이어팁의 밀착 여부까지도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지속적으로 반응한다고 해요. 외향 마이크가 외부 소리를 감지하고, 에어팟 프로가 그에 상응하는 안티 노이즈를 발생시켜 외부 소리가 청력 기관에 닿기 전에 감쇠시킨다고 해요. 

 

예전에 소음을 없애는 방법으로 발생 소리와 같은 공진 주파수를 만들어서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는데 안티 노이즈가 외부 소음을 감쇠시키는 공진 주파수라고 생각이 되네요.

 

에어팟 프로 아이폰과 연결

액티브 노이즈 캐슬링을 알아보기 전에 아이폰과 연결해 봤어요.

블루투스 연결은 너무 쉬웠어요. 에어팟 프로 뒷면에 동그란 부분을 꾹 누르며 케이스만 열면 바로 인식이 돼요.

에어팟 프로와 케이스의 배터리 충전량이 표시가 돼요.

 

에어팟 프로 손쉬운 사용 설정

에어팟 프로의 손쉬운 사용 설정은 아이폰 설정에서 손쉬운 사용 > AirPods로 들어가면 나와요.

설정에서는 포스 센서의 누르기 속도 누르기 지속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포스 터치 컨트롤에 대한 정보예요.

손쉬운 사용 설정에 들어가면 한 개 착용 시 노이즈 캔슬링 여부를 정할 수 있었어요.
(근데 콩냥이는 안된다고 하네요... 왜 그런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에어팟 프로 Bluetooth 설정

이제 에어팟 프로의 설정을 확인해 볼게요.

아이폰의 Bluetooth에 들어가서 AirPods Pro에 진입을 하면 돼요.

이 중에서 이어 팁 착용 테스트를 먼저 해봤어요.

이어 팁의 크기에 대한 차이가 있고 착용하고 귓속에 에어팟 프로를 꼽았을 때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어서 이런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거 같아요.

이어 팁 착용 테스트를 하면 잔잔한 노랫소리가 들리더라고요. ㅎㅎ

콩냥이는 M 사이즈로 양호한 착용 결과가 나왔어요. ㅎㅎ

 

마이크 설정에는 '항상 왼쪽 AirPod', '항상 오른쪽 AirPod', '자동으로 AirPods 전환'의 세 가지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자동으로 AirPods 전환'을 사용할 거 같은데 지금으로서는 의미를 알 수가 없다고 판단되네요^^

AIRPODS 길게 누르기 메뉴에는 왼쪽, 오른쪽의 포스 센서 제어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에어팟 프로에서 가장 중요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에요.

소음 제어 메뉴에는 노이즈 캔슬링, 끔, 주변음 허용이 있어요.

 

에어팟 프로 사용 후기

포스 센서의 경우 저는 처음에 포스 센서라는 것을 몰랐어요.

그래서 당연히 정전식 터치로 생각해서 손을 얹기만 했는데요.

그러면 안되고 살짝의 압력을 줘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물리적인 버튼인지 한참을 살펴봤어요.

 

애플 에어팟 프로에 적용된 기술은 포스 센서인데 터치와 힘 센서가 합쳐진 기술인 거 같아요.

힘 센서는 압력을 감지하여 변형량을 전기적 신호로 보내는데 센서예요.

 

에어팟 프로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해주는 소음 제어 기능에는 노이즈 캔슬링과 끔, 주변음 허용이 있었는데요.

세 가지 모드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어요.

노이즈 캔슬링을 선택을 하면 정말 도서관에서 하는 귀마개를 하듯이 주변 소음이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에서 조용히 집중을 하고 싶을 때는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 모드로 오래 착용하고 있으니 집중은 잘 되는 것 같았지만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고 콩냥이 같은 경우는 답답함을 살짝 느끼더라고요. 콩냥이는 오히려 화이트 노이즈에서 좀 더 집중력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절대 길을 걸을 때는 노이즈 캔슬링을 안 키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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