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건강한 간식 정도너츠에서 챙기세요!

경북 영주 건강한 간식 정도너츠란?

경북 영주에 가게 되면서, 저와 콩냥이(여친님)은 맛집을 찾아다녔어요.

그중에서 영주에서 알아주는 건강한 간식 도너츠가 유명해서 정도너츠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본사는 근사한 건물의 큰 카페처럼 되어 있었는데요.

'그래도 처음 가는 거 본점으로 가자!' 하고서는 본점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경북 영주의 건강한 간식 정도너츠는 창업주 홍정순 조리장님의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담아낸 이름이라고 해요.

힘겹게 시작한 '정아분식'을 시작으로

그곳에서 밀가루 대신 찹쌀을 사용하여 도너츠를 만들게 된 것이 정도너츠의 시작이었다고 해요.

가족 모두가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해요.

찹쌀을 사용하면 모양이 찌그러지거나,

딱딱해서 도너츠의 가치가 떨어지고 소스와 생강 고명을 입히는 것도 힘든 작업이었다고 해요.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1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생강도너츠'가 탄생 했어요.

2008년 '풍기 정아 생강도너츠'에서 '정도너츠'로 이름을 바꾸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건강한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정도너츠 본점

 

경북 영주 건강한 간식 정도너츠 본점 위치 및 가격

정도너츠의 본점은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Take out을 해가기로 했어요.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19.11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낱개 가격은 1,300원이었어요.

본점에서도 차를 즐길 수 있어요.

저희는 선물용 9개 Box와 실속형 10개 Box를 구매하였어요.

 

정도너츠는 식품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정도너츠를 포장했을 때, 맛있게 즐기는 법을 제시해줘요.ㅎㅎ

 

경북 영주 건강한 간식 정도너츠!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정도너츠는 정을 나누는 도너츠라는 의미대로 저희에게 정을 주셨어요.

저희가 구매를 하고 나올 때, 먹으라고 주전부리를 주시더라고요.

도너츠의 겉에 붙는 고명들인 거 같아요.

콩냥이는 인삼 맛이 나서 절레절레했는데요. ㅎㅎㅎ

저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것이 맛있었어요. ㅎㅎ

 

너무 오랫동안 차에 타고 있는 거 같아서 허리도 피며 스트레칭 좀 하려고 남원천 근처에 주차를 하고 한 바퀴 거닐었어요.

 

 

풍기 인삼이 유명해서 인삼 도너츠도 있는거 같아요. 정말 건강간식이에요. ㅎㅎ

그리고 햇살이 너무 좋아서 정이 담긴 주전부리와 실속형 10개 박스를 개봉해서 한컷 찍었어요.

저희는 골고루 다 맛을 보고 싶었는데요.

인삼, 보약, 커피도너츠, 초코도너츠가 없었어요.

그래서 대신 생강도너츠가 여러 개가 되었어요.

맛은 쫀득한 식감에 고명들마다 특유의 향과 맛을 잘 내주어서 정말 맛있었어요.

도너츠마다 안에 앙금이 다르게 들어간 것도 있었는데 팥 앙금과 치즈 앙금, 고구마 앙금 잘 어울렸어요.

정도너츠에서 제일 잘나가는 도너츠는 생강도너츠라고 추천을 받았는데요.
생강도너츠는 뭔가 콩냥이가 안 좋아하는 맛일것 같아서 조금 망설였는데,

생강 맛이 강하지 않고 달콤한 맛과 어우러져서 콩냥이도 맛있게 먹었어요.

몸에 좋은 도너츠에 맛까지 좋으니 경북 영주에 가면 꼭 들려서 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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