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 인연 모임 10년 차가 되어서 경주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안 와서 슬펐음 ㅡㅜ....
토요일 아.점으로 찾은 곳은 불국사 근처의 고색창연.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찾은 곳. 도착하니 유명세가 느껴졌다.
사람도 많고, 당연히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 했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기와집으로 되어 있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음식점 앞에 들어서자 나를 반겨주는 강아지 ㅋㅋㅋ
이뻐해 주니 ㅎㅎㅎ 좋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구에서 예약을 하고 주변을 살펴보았다.
옆에는 별관과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별관과 대기실 맞은편에는 닭, 토끼, 꿩... 을 기르고 있었다.
기다리다가 번호를 호명받아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 안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ㅋ 타이밍을 놓쳤다.
우리가 앉게 된 자리에서만 ㅋ 군대 마크가 진열되어 있어서
오래간만에 군대 얘기가 나와 버림 ㅋㅋ
우리 모임 막내 규진이 가게 안 찍는데 자기 찍는 줄 알고 웃는다 ㅋㅋㅋ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망설임 없이 전부 한 메뉴로 통일 ㅋㅋㅋ
소+돼지 떡갈비 정식
반찬이 엄청 많이 나왔다. 오 기대 기대 ㅋㅋ 찬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된장찌개는 일품!! ㅋㅋㅋ
그리고 메인 메뉴 소 돼지 떡갈비 ㅋ
그러나....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So.... so.....
뭐 개인의 차이겠지만, 우리는 떡갈비는... 그냥... ㅋ
그렇지만, 가격으로 봐서 맛있는 한정식을 먹은 건 사실이다.
반찬들이 입에 착착 맞아 주는 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리고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가격 한번 다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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