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BQ 극강의 매운 맛 뱀파이어 치킨 2단계 블러디 먹고 입안이 얼얼!

Food/Delivery & Fast Food & Coffee

by Ming footprint 2019. 10. 23. 12:00

본문

728x90
반응형

BBQ 뱀파이어 치킨은?

세계 치킨 시리즈 1탄으로 미국 네쉬빌 스타일의 매운맛을 개발해서 BBQ에서 출시한 뱀파이어 치킨.

뱀파이어 치킨은 총 3단계로 되어 있어요.

BBQ 사이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평가를 해 놓았어요.

단계 단계 이름 평가
1단계 버닝 화해불가! 땀나게 매운맛
2단계 블러디 도전불가! 눈물나게 매운맛
3단계 헬게이트 회복불가! 피, 땀, 눈물나게 매운맛

이 중에서 헬게이트는 BBQ 당사에서 분석한 결과 매운맛의 정도를 보여주는 스코빌 척도는 14,000 SHU라고 하네요.

고추 속 매움 단위에서 1만 ~ 3만은 바야다지 칠리, 세라노 고추, 피터 고추, 아르볼 고추, 알레포 고추, 청양고추, 페페론치노가 포함되어 있고요. 순수 화학 물질의 1.6만에는 캡시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요.

 

뱀파이어 치킨은 매운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맵덕이', 매운맛 덕후)이 도전을 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어요.

저희도 맵덕이라서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ㅎㅎㅎ

하하~ 그래서 2단계는 엽떡 매운맛 정도의 강도라는 얘기가 있어서,

저희는 1단계 건너띄고 바로 2단계로 도전을 했어요.

 

BBQ 뱀파이어 치킨 - 2단계 블러디 가격!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19.10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BBQ 뱀파이어 치킨 - 2단계 블러디를 배달을 시켜 먹었어요!!!

뱀파이어 치킨 2단계 블러디 가격은 20,000원이에요. 배달비 2,000원까지 해서 총 22,000원

 

BBQ 뱀파이어 치킨 - 2단계 블러디 도전!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뱀파이어를 연상하기에 부족함 없이 아주 빨간색이 짙었어요.

 

저희는 시켜 먹기 전에 우유를 1,000ml 사놓았었어요.

매운 것을 먹을 때는 유지방이 좋죠. ㅎㅎㅎ

동대문 엽기 떡볶이가 같이 있어서 같이 덥혀서 같이 먹었어요.

 

뱀파이어 치킨은 홈페이지 사진에서는 빨간 소스로 푹 담겨 있었는데요.

실제로는 소스는 위에만 뿌려져 있었어요.

너무 매워서 그런 거 일듯 해요.

 

하하 엄청 매운맛이라고 생각하니, 순간 입에서 군침이 싹 돌았어요.

저는 날개를 좋아해서 우선 날개 부위를 먹었어요.

'어... 이 맛 어디서 먹어 본거 같은 맛!'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 고추의 매운맛은 좋아하는데요. 캡사이신의 맛이 느껴져서 별로였어요.

예전에 복불복으로 오뎅에 칼집을 내서 하루 동안 캡사이신에 담가놓은걸 먹었을 때부터였던 거 같기도 해요. 하하~

 

처음 먹을 때는 맵다는 느낌이 안 들었어요.

하하~ 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누군가와 같이 먹으면서 먹기만 하나요.

그것도 여자친구님과 같이 있었는데요. 서서히 먹으면서 얘기를 하다 보니...

헐... 매운맛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동대문 엽기 떡볶이가 덜 매운맛이었는데요.

떡볶이의 맛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아, 떡을 씹고 있구나..'라는 느낌만이 있을 뿐이었어요. 하하~

그리고 컵에 가득 담겨 있던 우유는 어느샌가 없어지고, 다시 따르고 있는 저의 낯선 모습이 연출되더라고요.

맵지 않았는데... 몸은 반응을 하고 있었어요. 하하~

그러나,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었어요. 지인은 먹으니깐 콧물이 한 바가지는 나왔다고 하는데요.

저는 매운맛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맛이었어요. ㅎㅎㅎ

다음에는 궁금한 3단계 헬게이트를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그때는 콧물이라도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 없는 공감♥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하하~

728x90
반응형

카테고리의 글 목록 더보기

댓글 영역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