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와 함께 호매실동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했어요.
이번에는 호매실동 반려견 놀이터를 소개해 드릴게요 ㅎㅎ
호매실동 반려견 놀이터는 수원 호매실동에 있는
수변 공원과 어울림 공원 이어지는 길 중간 지점에 위치한 물빛찬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개발 중인 부분도 많아서 인지, 공원 주차장은 안되어 있었어요.
어울림 주차장이 있는 거 같기는 했어요.
저는 금곡동 주민센터 앞에 공터로 임시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였어요.
그러나 공사가 진행이 되면서 이곳에는 주차를 못 할거 같아요. ㅠㅠ
그곳에 주차를 하고 호매실 파출소를 지나서
공원에 진입하면 반려견 놀이터가 보여요.
우리 아라는 신나서 달리고 달리고~ ㅋㅋㅋㅋㅋㅋ
호매실동 반려견 놀이터는
이용시간은 10:00~18:00
단, 동절기 1월, 12월은 10:00~17:00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물 또는 비로 인해 바닥이 심하게 젖어 이용이 어려운 경우 휴무
그리고, 40cm를 기준으로 이상일 경우 대형견,
이하일 경우 소형견으로 구분 기준표가 되어 있어요. ㅎㅎ
처음 방문시 반려견 놀이터 이용 안내도 꼭 봐주세요^^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기 전에 간단한 개인 정보를 기입해요.
광교 반려견 놀이터와는 다르게 반려견 등록번호는 기입을 안 하더라고요.
그러나 반려견 놀이터 이용안내에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반려견 등록 관련 법이 개정되어서 2019년 9월 1일부터는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돼요^^
개인 정보를 기입을 하고 입장을 했어요^^
이른 시간이지만, 날이 더워서 사람들이 없었어요 ㅠㅠ
저도 아라 응가만 해주고 들어가려고 하다가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ㅎㅎ
대형견 공간 끝에서 중소형견 쪽을 바라봤어요.
ㅎㅎㅎ 아라는 날이 더운데도 신나게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ㅎㅎㅎ
강아지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해놓은 다리가 대형견 공간에 하나, 중소형견 공간에 하나 있어요.
그리고 모래를 팔 수 있도록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은 거 같은 느낌의 공간이 있고,
그 옆으로는 배변봉투함이 있어요.
그리고 반려견들이 물을 마실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담 넘어 소형견 쪽도 찍어 봤어요.
구조는 같아요 ㅎㅎㅎ
호매실동 반려견 놀이터는 평택 파주 고속도로(수원-광명)가 위로 지나가고 있어서,
그늘이 있어요.
휴~ 날이 더운 날 그늘 밑이 엄청 좋았어요.
물론 테이블에도 그늘막을 칠 수가 있어요.
이곳에는 몇 번 방문을 했는데, 대형견은 많이 없는 거 같아요.
아라와 저희만 열심히 뛰어서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라를 마음껏 뛰어놀게도 하고 싶지만,
많은 친구들도 만나게 해주고 싶어서 반려견 놀이터를 찾거든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조금 아쉬움을 느꼈어요.
무료 호매실동 반려견 놀이터처럼
반려동물 문화에 따라 점점 반려견 놀이터가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
올바른 정착을 위해서는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의 올바른 펫티켓을
잘 지켜서 좋은 반려견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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