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위한 강아지 산책 코스 추천/수원 화서공원

이번 반려견을 위한 산책 코스 추천은,

수원 화성의 서북각루 앞에 위치한 화서공원이에요.

 

 

저는 굿모닝 하우스 교차로에서 출발하여,

아라 배변처리를 위해서 장안공원 입구까지 갔다 왔어요.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이 움직였어요^^

화서공원 산책을 시작해볼게요. ㅎㅎ

화서공원은 언덕 위에 있어요.

그래서 조금 올라가 줘야 해요.

아라도 신이 났어요 ㅎㅎㅎ

아라는 너무 활동적이라서 사진 한번 찍기가 힘드네요 ㅠㅠ

출발지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평평한 곳이 나와요.

이곳을 지나면 서북각루가 보이고 팔달산을 오르는 곳이 보여요.

수원 화성열차가 성곽을 따라 달려서 팔달산 올라가는 길은 포장이 되어 있어요.

 

아침햇살을 뒤로한 서북각루예요.

 

서북각루 앞 화서공원이에요. ㅎㅎㅎ

이 사진을 찍는 사이,

아라는 다른 강아지를 보고 낮은 포복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

서북각루 앞에서,

180도 파노라마를 찍어 봤어요. ㅎㅎ

ㅎㅎㅎ 파노라마에 재미 들려서 찍었는데 음... 이상해요 ㅎㅎㅎ

 

화서공원에서 바라본 장안공원이에요.

나무에 가려서 잘 안 보이네요. ㅎㅎㅎ

어두운 저녁에 나와 있으면 도시의 불빛들이 이쁘게 피어 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나와 돗자리를 피고 앉아서 있다 가곤 해요.

화서문도 보여요.

화서공원은 작아서 그런지 배변 봉투함이 비치가 안되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래 사진에 표시해둔 배변봉투함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다시 화서공원으로 올라갔어요~

서북각루를 등지고 나무 그늘 밑 잔디에 앉아서,

산책하면서 열심히 코를 킁킁거린 아라에게 물을 줬어요. ㅎㅎ

그리고 아라와 함께 경치를 보면서 아침의 여유를 부려봤죠 ㅎㅎㅎ

저희가 앉은 곳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한 컷!!

아라 덕분에 산책을 많이 하면서 저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덩달아 와 줬어요.

아라야 고마워 ㅎㅎㅎ

 

그리고 돌아가는 길을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ㅎㅎㅎ

공원은 반려견들, 견주분들, 평범한 사람들... 모든 사람들이 같이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최소한의 예의(목줄, 배변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는 누구에게나 필요해요^^
잘 알아두시고 우리 아가들이 어디 가서 밉보이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실천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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