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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Review/Life Review

by Ming footprint 2021. 8.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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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21년 8월 16일 광복절 대체 공휴일에 잔여 백신 예약을 한 곳에서 전화가 왔어요.

두둥!!!

백신은 나중에나 맞아 볼까 하다가 회사에서 한 명이 백신을 접종하고 와서 급 접종의 물결이 일렁였어요. ㅎㅎ

그래서 저도 근처 병원에 예약을 해 놓았죠.

그러다가 갑자기 쉬는 날 전화가 와서 불이나게 준비를 해서 회사 근처로 왔죠 ㅋㅋㅋ

주변에 더러 맞은 사람들이 있는데 긴장이 되더라고요. ㅎㅎ

두근두근 거리면서 병원에 들어갔어요.

간단한 인적사항과 동의서를 작성하였어요.

그리고 팔에 백신 종류를 표시하는 스티커를 붙여 줬어요.

그리고 제 차례를 대기 했죠. 백신에 대해서 얘기도 많고 해서 그런지 은근 긴장이 되더라고요. ㅎㅎ

 

제 차례가 되어서 진료실에 들어가서 간단하게 의사 선생님의 질문을 받았어요.

술을 드시는지, 알레르기가 있는지, 고혈압 또는 당뇨가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요.

그리고 맞고 싶으신 팔을 얘기 하셔서 저는 왼팔을 내밀었습니다.

백신 주사바늘은 엄청 얇아서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바로 주사 맞은 곳에 스티커를 붙여 줬어요.

그리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인지 병원에서 30분간 대기를 했어요.

대기하면서 백신 접종 안내문을 읽었어요.

주의사항과 관련 이상반응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이렇게 30분을 대기하고 바로 집으로 왔는데요.

ㅎㅎㅎ 신경성인지 괜히 심장이 벌렁이고 그런 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집에 가는 길에 국민비서로 부터 안내 문자를 받았어요.

백신이 아직 얘기도 많고 변이도 있고 해서 백신을 맞더라도

당연히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등 예방 수칙은 잘 지켜야 해요^^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코로나 화이자 백신 1차를 접종 후에 아무런 느낌도 없었어요.

약 6시간이 지난 후 맞은 부위가 살짝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었지만,

저는 이외에는 열이나거나 두통이 있거나 하는 별다른 반응은 없었어요.

그래서 타이레놀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먹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밤 11시 정도에 잠을 청해서 잤는데요.

밤에 살짝 살짝 잠에서 깼어요.

넓은 침대로 바꾸고 난 뒤에 많이 뒤척이면서 자는데요.

저는 좌측으로 뒹굴고 싶은데 팔이 뻐근해서 깨고 우측으로만 뒤척이니 불편해서 살짝살짝 깨더라고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데도 팔을 어깨위로 손을 올리면 뭉쳐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잠은 나름 푹잔거 같아요. 하하~ 조금 늦잠을 자서 아침이 바빴지만요. ㅎㅎ

그렇게 아침에 콩냥이를 만났는데요.

QR체크인에 접종증명을 하라고 해서 카카오와 네이버 QR체크인을 접종 증명 QR체크인으로 업데이트했어요.

보안 관련이라서 스샷이 됐다가 안됐다 하더라고요. ㅋㅋㅋ

1차를 무사히 맞았지만, 2차는 또다시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

먼저 맞은 사람들이 하루면 팔 뻐근한 거는 없어진다고 하니 오늘 하루는 얌전히(?) 지내야겠어요. ㅎㅎ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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