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셀프 젤네일 구매 후 사용하기까지!

오호라 셀프 젤 네일 구매

콩냥이(여친님)가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가게 되어서 네일아트를 받을까 고민하면서 인터넷을 보다가 셀프 젤 네일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호라에서 나온 셀프 젤 네일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ㅎㅎ

 

오호라 셀프 젤네일 구성품

콩냥이가 구매한 오호라 셀프 젤 네일 구성품을 살펴볼게요.

 

콩냥이는 4 종류를 구매했어요.
손톱에 2종류와 발톱 2종류였어요.ㅎㅎ

투명 화이트 셀프 젤 네일을 열어 보았어요.

셀프 젤네일 상자는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요.

액상으로 만들어져서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서 케이스를 검은색으로 만든 거 같아요.

젤 네일은 손톱의 다양한 크기에 맞춰서 여러 사이즈가 들어 있어요.

또한 네일 도구가 들어 있는데요.

손톱의 길이를 다듬기 위해서 갈아 주는 네일 파일, 네일 스티커를 손톱에 잘 밀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우드 스틱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손의 유·수분기를 없애주는 프렙 패드가 들어 있어요.

젤 경화를 위한 오호라 UV 젤 램프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증정을 해준다길래 회원가입을 했어요.ㅎㅎ

오호라 UV 젤 램프에는 UV LED가 6개가 달려 있었어요.

한쪽에 전원 버튼과 마이크로 5핀 USB 포트가 있어요.

마이크로 5핀 USB 전원 케이블을 줘서 노트북에 꼽고 전원을 켜 봤어요.

일정 시간(약40초)이 지난 후 자동으로 꺼져요.

 

그럼 사용 전에 사용 설명서를 볼까요?

 

오호라 셀프 젤 네일 사용법

오호라 셀프 젤 네일 상자에는 간편 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그리고 팸플릿처럼 만들어진 자세한 오호라 셀프 젤 네일 사용 설명서예요.

사용하고 남은 젤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케이스에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요.

그럼 자세한 사용법을 볼까요?

사용은 정말 간단했어요.

손톱의 유·수분기를 제거하고, 손톱을 네일 파일과 우드 스틱으로 정리를 해주고 사이즈에 맞는 세미 큐어 젤을 선택하고 손톱에 붙여줘요. 그리고 손톱보다 길게 나온 부분을 네일 파일로 제거해주고 UV 젤 램프로 강화해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하하~ 제가 시범 조교가 되었어요. 카페에서 했는데요. ㅋㅋㅋ 콩냥이가 신이 났는지 입이 귀에 걸렸어요. ㅎㅎㅎ

 

오호라 셀프 젤 네일 사용기!

엄지에 하는 젤 네일에는 큐빅이 달려 있어요.

하하~ 이걸 제가 하기는 그래서 저는 새끼손톱에 하기로 했어요.

하하 졸지에 제 손톱이 모델이 될 줄 알았으면 손톱 좀 다듬을 걸 그랬어요. ㅋㅋ

 

프렙 패드로 손톱의 유·수분 기를 제거해줬어요.

그리고 저의 새끼손톱에 맞는 젤 네일 사이즈를 찾았어요.

사이즈를 정하고 투명 필름을 제거했어요.

그리고 저의 새끼손톱의 큐티클 부분에서 살짝 간격을 두고 붙였어요.

우드 스틱이나 손톱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 줘요.

잘 눌렀으면 손톱보다 긴 부분을 네일 파일을 이용하여 갈아서 제거해줘요.

그리고 오호라 UV 젤 램프를 이용해서 경화!

저희는 두 번 경화를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네일 파일로 다듬었어요.

짠 어떤가요? ㅎㅎㅎ 손톱이 이쁘고 정리가 되어 있었더라면 이쁘다는 말이 나왔을 텐데 아쉽네요. ㅋㅋㅋ

그래도 경화까지 하고 나니 단단해져서 정말 네일 받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아참! 카페였기 때문에 저희는 상자에 숨겨서 빠르게 대충 다듬었어요. ㅎㅎ

콩냥이가 정말 만족한 제품이에요. 이번에 친구들과 놀러 갈 때 할 거라고 자랑을 하더라고요. ㅎㅎㅎ

네일숍에 가면 붙이고, 제거하는데 가야 하고 비싸서 손수 셀프로 젤 네일을 해서 가면 좋을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하하~ 저는 아세톤이 없어서 이러고 하루를 보냈는데요.

그다음 날 우드스틱에 아세톤을 묻히고 떼어 내니깐 깔끔하게 떨어졌어요.

그리고 마무리로 아세톤으로 손톱을 닦아주면 젤 네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네일 샾에 예약해서 방문하기 번거롭거나 자주 네일을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은 가끔 기분 전환으로 간단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오호라 젤 네일은 어떨까요? 보조 배터리만 있다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어서 많은 여성분들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 아닌가 생각돼요^^

 

콩냥이가 해본 결과 일주일정도는 무리 없이 버티는 것 같다고 해요.ㅎㅎ

처음에 제대로 안 붙여주면 나중에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네일숍보단 가격도 싸고 기분전환도 빠르게 할 수 있고 질리면 아세톤으로 쉽게 벗겨낼 수 있는 게 정말 좋다고 해요.ㅎㅎ

처음엔 다섯 손가락 하는데도 15분 정도 걸렸다는데 이젠 더 빨리 할 수 있데요.ㅎㅎ

콩냥이가 또 다른 후기를 알려주면 추가로 적을게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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