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는 뜰이 있다.'
수원에는 카페 뜰을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함께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려고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사실 저희들은 카페에서 앉아서 얘기하기보다는 당구를 치거나 무언가를 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는데요.
연말이기도 해서 카페에서 친구 한 명을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뜰은 수원에 체인점으로 있어요.
뜰 뒤에 숫자로 체인점 이름이 되어 있어요^^
체인점인 뜰 커피는 저렴하고 양 많아요^^
동네에도 뜰 체인점이 있는데 차를 주차하기 편하고 기왕이면 가보고 싶은 곳으로 안내했어요.
그곳은 뜰 1호점이라는 팔달산에 위치한 뜰 리저브였어요^^
팔달산 뜰 커피는 팔달산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12:00 ~ 24:00로 운영되고 있어요.
메뉴판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19.12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친구 둘은 화이트 초콜릿 모카, 저는 카푸치노를 시켰어요.
팔달산에 위치한 뜰 리저브는 흡연실과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고, 산림욕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해요.
팔달산에 있어서 삼림욕이라고 표현을 했을 수도 있는데요.
내부로 들어 가볼까요?
내부로 들어가면 좌측으로는 느낌 있는 인물 사진들이 액자에 걸려있고 우측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요.
그리고 내부에는 관엽식물을 중심으로 100여 종의 기화요초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밤이 되면 야경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화분이 너무 많아서 야경 뷰를 조금 가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하하
저희가 주문한 화이트 초콜릿 모카와 카푸치노가 나왔어요.
화이트 초콜릿 모카
카푸치노
팔달산 뜰 리저브에 처음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을 때는,
조그마한 연못과 화분들이 많아서 인지 조금 습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뜰 커피 체인점의 가격을 생각하고 오시면 많이 당황할 거 같아요.
뜰 커피 체인점에서는 아메리카노가 2,000원이니까요. 하하~
본점이라서 그럴까요? 인테리어가 특별해서 일까요?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커피의 맛의 차이는 느끼기 힘들었는데요.
즐겨 먹는 아메리카노가 아니고 카푸치노를 시켜서 다른 뜰 체인점들과 비교하는 것은 아닌 거 같아요^^
카푸치노는 고풍스러운 잔으로 나왔는데 잔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네요. ㅠㅠ
다른 뜰 체인점에서 카푸치노를 먹어본것은 아니지만,
잔에 카푸치노가 가득 담겨 나와도 잔이 작아서인지 양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화이트 초콜릿 모카는 초콜릿 맛이 덜한 거 같았어요.
친구들은 달달한 커피를 원해서 초콜릿 들어간 것을 시켰는데,
주문이 맞게 들어갔는지 의문을 가졌으니까요. ㅎㅎ
뜰 체인점을 많이 다녀서 싸고 푸짐함에 익숙해져서 인지, 아쉬움이 남았네요. ㅎㅎ
야간에는 조명도 있고 창밖 야경도 펼쳐져서,
연인과 함께 하거나 모임에서 힐링하러 오기에는 분위기는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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