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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봉인연) 대부도 여행에서 보여준 여행 먹거리 추천!

Travel/Trip to Korea

by Ming footprint 2019. 11.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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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먹거리 추천! 대부도 여행

대부도에 여행을 간 필봉인연 모임!!

이번 모임에서 너무 푸짐하고 맛있게 먹어서 먹거리 자랑을 하려고 해요. ㅎㅎㅎ

그래서 이 글을 'Food' 카테고리에 넣을까 했는데요.

여행을 가서 먹는 묘미가 더해져서 즐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한국 여행 카테고리에 추가를 하기로 했어요. ㅎㅎ

 

2019.10.26 ~ 10.27 가진 필봉인연 대부도 정기모임!

그럼 자랑 좀 해 볼게요^^ 우히힛!!

 

여행 장보기! - 식재료

바베큐 파티에서 빠질 수 없는 고기, 이마트에서 사 온 프라임급 미국산 등심!

바베큐에 빠질 수 없는 고구마!!

멤버 중에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가져왔어요.

고구마가 부끄러워할까 봐 호일에 싸 놨어요. ㅎㅎㅎ

 

그리고 대부도라는 자리에 간 만큼 해산물이 빠질 수 없죠!

대부도에 가는 길에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에 들렸어요.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에서 대하, 쭈꾸미, 광어, 방어, 가리비, 키조개를 샀어요.

그리고, 야채, 과자, 음료수, 주류 등등을 사서 갔어요^^

 

이렇게 사간 음식들을 어떻게 해 먹었을까요? ㅎㅎㅎ

 

여행 먹거리 추천! - 음식들

숙소에 3시쯤에 도착하여 짐을 다 풀었어요.

그리고, 풀빌라 펜션 구경 좀 했죠.

 

여행의 묘미는 먹는 것이죠! 쿨럭...

여행가서 먹는건... 낮술인 거죠??? ㅋㅋㅋㅋ

그래서 맥주를 꺼내고 슬슬 발동을 걸기 시작했어요.

 

1. 대하 회

일단 다른 팀이 아직 오지 않아서, 티 나지 않게 한 사람당 한 마리로 대하 회로 스타트!

대하가 정말 토실토실하고 싱싱하더라고요.

 

이왕에 시작한 거 여기서 멈출 수 없죠!

 

2. 대하구이

그런데 굵은소금이 없어서 그냥 삶았어요. ㅎㅎㅎ

소금이 없어도 대하구이는 맛있었어요. ㅎㅎㅎ

양심껏 아직 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조심씩 먹자고 했는데...

양이 안차서 다음 타자 출발!

 

3. 가리비

가리비를 냄비에 삶았어요!

예쁘게 열려준 가리비 ㅎㅎㅎ

초장에 살짝 찍어서 캬~

간단히 시작했는데, 한번 시작한 거 쉽게 못 멈추겠더라고요.

그다음 타자로 바로 넘어갔죠. ㅎㅎㅎ

조금씩 먹으니 양이 얼마 안돼서...

 

4. 쭈꾸미

쭈꾸미를 잘 씻어서 냄비에 삶았어요.

살짝만 삶는 것이 포인트예요. ㅎㅎㅎ

그래야지 쫄깃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요.

한입에 탁 털어놓고 싶었지만, 아껴 먹어야해서 참았어요.ㅋㅋㅋ

가위로 잘 잘라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어요.

쭈꾸미를 먹다가 쭈꾸미 낚시 얘기도 나오고 쭈꾸미 라면 얘기가 나왔어요!!! 두둥!!

바로 실행!!!!!

 

5. 쭈꾸미 라면

라면이 익어 갈 때쯤 쭈꾸미 퐁당!

쭈꾸미 맛이 잘 나도록 먹물도 풀어주는 센스!

먹물 라면이 됐어요. ㅎㅎㅎ

쭈꾸미 라면과 짜파게티 범벅 비교샷!

이렇게 먹고 나니 슬슬 사람들이 전부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바베큐를 바로 준비 하기 시작했어요!

 

바베큐를 하기 위해서 숯에 불을 붙였어요.

그리고 상을 차리기 시작!

이제 본격적인 바베큐 파티를 즐겨 볼까요? ㅎㅎㅎ

 

6. 광어, 방어 회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에서 사 온 광어, 방어 회가 빛깔도 좋고, 정말 싱싱했어요.

 

7. 바베큐 고기, 미국산 등심 프라임급

불이 붙은 숯 위에 고기와 새우를 같이 하기 시작했어요.

고기가 엄청 두꺼웠어요. ㅎㅎ

그래도 전문 셰프(우리 모임에서만..ㅋㅋ)께서 고기를 이쁘게 구워 줬어요^^

 

8. 키조개

대하, 가리비가 있는데 키조개가 빠지면 안 되겠죠?

고기 굽는 바베큐에서 빠질 수 없는 소시지도 구웠어요. ㅎㅎㅎ

키조개는 입이 딱 벌어지게 해서

호일 접시에 삶은 가리비,  김치, 키조개, 고추를 넣고 볶았어요.  

매콤한 것이 완전 중독성 있었어요. ㅎㅎㅎ

 

9. 회를 먹으면 당연히 따라오는 매운탕!!

얼큰한 매운탕도 등장!!

저녁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바베큐 장이 실내로 되어 있어도 문이 열려 있어서 싸늘했어요.

그때 따뜻하고 얼큰한 매운탕은 정말 좋았어요.

 

10. 즉석에서 광어, 방어회로 만든 회덮밥!

햇반을 사 가지고 가서 밥도 먹었는데요.

한쪽에서는 회덮밥도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ㅎ

 

11. 바베큐의 마무리 고구마

사람들과 다 같이 바베큐장을 후딱 정리하고, 실내에 들어왔어요.

들어와서 상을 피고, 과자들과 남은 음식으로 다시 술상을 폈죠.

그중에 안으로 가지고 들어온 고구마의 호일을 벗기게 되었어요.

고구마가 노릇노릇한 것이 엄청 달달했어요.

그 외에도 도전 정신이 많은 저희들의 정체불명의 음식들도 종종 등장하고는 했어요. ㅎㅎㅎ

 

하하 적다 보니 엄청 많은 거 같아요.

먹으러 여행을 갔다 온 거 같네요. ㅎㅎㅎ

 

필봉인연 모임에서는 항상 여행을 가면 먹을 것으로 시작해서 계속 먹기만 하는 거 같아요.

하하~ 늘어나는 몸무게는 개인이 부담... 하하~

 

먹고 즐기고 너무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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