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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맛집) 건강찾아 약선요리집 '옛날에 본점' 가서 건강밥상˙약선밥상 맛을 보다

Food/경기도 Food

by Ming footprint 2019. 8.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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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맛집 '옛날에 본점'

'옛날에' 대표 강옥령 씨는 2010년 대한 장금배 세계 약선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2012년 제21회 초의 문화제에서 전국다식 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셨다고 하네요.

과천맛집 중에 약선 요리집으로 유명한 듯해요.

 

HooP 농구를 해서 열심히 땀을 빼고, 열심히 먹기 위해서 찾게 되었어요. ㅎㅎ

 

과천맛집 '옛날에 본점' 위치 및 메뉴, 가격

과천 문원동에 위치한 '옛날에'는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과천에 요즘 공사가 한창 중이라서, 내비게이션을 켜고 찾아갔는데 조금 복잡했어요.

처음에 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을까?, 사람들이 찾아올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ㅎㅎ

저희가 HooP 농구를 마치고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4시가 안된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 ㅎㅎ

그런데 맛있게 먹고 나올 때쯤 6시 정도가 되었는데요.

밖에 차가 가득 차있었어요.

 

메뉴는 맛거리와 드실거리로 나누어져 있어요.

가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Kakaomap 옛날에 본점 링크

 

과천맛집 '옛날에 본점' 둘러보기

'옛날에'라는 이름을 생각해서 인지,

자연에 녹아있는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내부도 옛날 집 풍경의 인테리어를 추구한 듯해요.

마지막 사진은 저희가 예약한 방이에요. ㅎㅎㅎ

 

과천맛집 '옛날에 본점' 요리들

저희는 버섯 두부 탕수육+버섯 묵무침+미역국+연잎밥으로 구성된 약선 찜닭 세트와

버섯 두부 탕수육+버섯 묵무침+미역국+연잎밥으로 구성된 약선 보쌈세트, 해물 부추전을 주문해두었어요.

 

버섯 묵무침과 버섯 두부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버섯 두부 탕수육은 그릇이 너무 크네요. ㅎㅎ

그릇에 비해서 양이 너무 적은거 같아요.

약선 찜닭이에요.

여러 야채들이 들어가 있고, 버섯, 연근 등이 들어간 것이 건강식처럼 보여요. ㅎㅎ

보쌈은 화로처럼 되어 있는 곳에 나와서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있어요.

해물 부추전

연잎밥

저희는 HooP 농구를 하고, 9명(남자 6, 여자 1, 아이 2) 이서 갔는데요.

다들 잘 먹기도 하지만, 운동을 해서 배가 많이 고파서 양이 부족했다고 이해해 주세요. ㅎㅎㅎ

 

그래서 저희는 쭈꾸미 볶음과 홍어삼합 中을 추가로 시켰어요.

 

과천맛집 '옛날에 본점' 요리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버섯 묵무침은 묵 안에 버섯이 들어 있어요.,

버섯묵무침은 식감이 다른 묵과는 차이가 있었어요.

버섯이 함께 어우러져서 살포시 버섯 맛이 났어요.

저는 버섯을 좋아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ㅎㅎ

버섯 두부 탕수육은 소스를 카레로 썼어요.

튀김이 잘 되어 있어서, 두부의 식감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웠어요.

의외로 카레소스가 맛을 더 돋우게 했어요.

약선 찜닭은 찜닭 맛이었어요. 하하~

다른 점은 맛이 덜 자극적이었어요.

약선이기 때문에 좀 더 몸에 좋은 것을 넣어서 양념을 하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보쌈은 함께 나오는 두부가 기존에 먹던 두부와는 다른 맛이었어요.

다들 두부 맛에 극찬을 해주었어요. ㅎㅎ

보쌈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좋았어요. ㅎㅎ

연잎밥은 음... 다른 연잎밥과의 차이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쭈꾸미 볶음은 엄청 매울 줄 알았는데...

간이 강하지 않아서 밥과 같이 안 먹어도 괜찮았어요.

 

버섯 부추전은 버섯부추전 맛이었어요. ㅎㅎㅎ

여럿이서 하나 시켜서 먹으니 한 점씩밖에 못 먹어봤네요. ㅎㅎ

 

홍어 삼합은 12점 중에 두 점을 제가 먹고,

한 점은 처음 먹어본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한점 먹고 경험만 하고 안 먹었어요. ㅎㅎ

나머지는 한 친구가 다 먹었어요. 대단해요. ㅎㅎㅎ

 

저도 홍어를 즐겨 먹는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한두 점씩은 먹는데요.

홍어 색을 보고 '앗 이건 진짜 엄청 삭힌 거다'라고 생각했어요.

홍어가 들어오는 순간 방안은 온통 홍어 냄새가 가득했는데요.

사실 저는 별로 느끼지 못했어요.

한 친구는 '집에 갔는데, 옷에 홍어 냄새가 배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궁금해서 초장에 홍어를 찍어 보쌈고기와 두부, 보쌈 무김치와 두 점을 먹었어요.

그러나 제가 엄청 긴장을 해서 그런가 하나도 안 삭힌 듯이 홍어의 식감만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밑에 홍어 사진에서 다른 것과 떨어져 있는 두 점은 어마 무시하다고 홍어 삼합을 즐기는 친구가 얘기를 했어요.

비염이 있는 친구인데 코가 빵 뚫렸데요. ㅎㅎㅎ

저는 도전하지는 않았어요. ㅎㅎㅎ

이미 다른 것으로 두 점씩이나 먹어서 좋은 기분에 브레이크를 걸긴 싫었어요. ㅎㅎㅎ

모든 음식이 간이 강하지 않아서 건강식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맛 좋고 건강한 식사를 한 거 같아요. ㅎㅎ

 

HooP 농구를 해서 열심히 땀 흘리고, 엄청난 식사를 항상 해요. ㅎㅎㅎ 여유가 되면 술도 3차까지 마실 때도 있고요.

운동을 해서 살 빼고, 다시 열심히 찌우는 거죠. ㅎㅎㅎ

농구도 좋지만, 이렇게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도 정말 좋아요.

이 시간을 위해서 HooP 농구 모임을 하는 거라고 해도 될 정도예요. ㅎㅎㅎ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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