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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자전거 공유 서비스 'Mobike(모바이크)'

Review/Life Review

by Ming footprint 2019. 8.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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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아 배우 이름이 아니라 Sharing(쉐어링)이라는 공유요. ㅎㅎㅎ

헷갈릴 수 있으니 쉐어링이라고 표현을 할게요. ㅎㅎㅎ

제 발 저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쉐어링이라는 문화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데이터 쉐어링, 카 쉐어링, 하우스 쉐어링 등등 많이 생긴 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수원에는 자전거 쉐어링이 있어요.

자전거 쉐어링 Mobike


수원을 다니다 보면 많이 볼 수 있는 자전거 인데요.

처음 도입되고서는 저도 이런 자전거가 많이 보여서 의아해했어요.

차를 몰고 다녀서 자전거를 이용할 일은 많지 않은데요.

 

개인적으로 운전을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운전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무의미하게 흘러 가는 거 같아서요.

가까운 곳은 걸어가거나, 버스를 이용을 하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번뜩 이 자전거가 떠오르더라고요.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나가서 만나서 놀다 보니,

버스 막차 시간이 지났어요. ㅎㅎ

그래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자전거 쉐어링 모바이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을 설치해야 해요.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릴게요.

여친님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에서도 지원이 돼요.

앱을 설치하고, 가입 절차를 거치면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설치를 하고, 사용을 위하여 일정 금액을 충전을 해요.

30일에 8,000원의 모바이크 패스도 있어요.

잔액을 충전하여 그냥 사용할 경우에는

20분에 500원씩 차감이 돼요.

저 같은 경우는 500원에 5Km 정도는 이동을 하더라고요.ㅎㅎ

 

충전이 되면 사용을 할 수 있는데요.

먼저 자전거의 위치를 찾아서,

자전거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앱 하단에 있는 '잠금 해제'를 눌러서 스캔을 하면 돼요.

스캔이 되면 뒷바퀴에 있는 잠금장치가 풀리게 돼요.

모바이크는 안장의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해요.

앞에 최대 5Kg까지의 가벼운 짐을 둘 수 있는 곳도 있고요.

야간에 탈 수 있도록 자전거에 렌턴도 달려 있어요.

페달을 사용해서 켜지는 렌턴 타입도 있고 태양열로 충전되어 있는 렌턴 타입도 있어요.

요즘에는 태양열로 되는 모바이크만 보이는 듯해요. ㅎㅎ

 

참고로, 바이크 몸색상이 주황색인것이 있고 은색인것이 있는데 주황색이 좀 더 가볍고 은색은 무거운듯 해요.

 

그리고 운행이 끝나면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다시 잠가 주면 돼요.

참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있어요.

대중교통 이용 시, 운동 삼아서 이용할 경우도 종종 있어요.

아침 출근길에 보면 학생들이 이용하는 경우도 자주 봐요.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이크는

수원에서 버스나 택시 대신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거기다 운동도 되고 아주 괜찮아요 ㅎㅎ

 

그런데 문제점도 있더라고요.

저도 사람이지만, 사람이 가장 큰 문제인 거 같아요.

 

앱에서 자전거 주차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다니다 보면 정말 뜬금없는 곳에 자전거가 있더라고요.

자전거 쉐어링 많은 이들에게 편리함을 제공을 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자신 외에 다른 이들도 유용하게 사용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배려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겠어요.

 

그것이 올바른 쉐어링 문화의 첫발이 아닐까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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