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식으로 성균관대역 근처로 가기로 했어요.
차로 이동해야 해서, 주차가 되는 곳을 찾다가 홍구 등갈비 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성균관대역 근처 홍구등갈비 가다
예전에 몇번 방문을 해서 등갈비를 푸짐하게 먹었던 곳이라서,
생각나서 추천을 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다른 사람들도 와 봤더라고요. ㅎㅎㅎ
뒤편으로 돌아가면 건물 뒤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주차 공간은 협소한데 옆쪽 우체국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요.
주차하고 저희는 총 6명이서 갔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앉게 되었어요.
6명이서 불판이 하나인곳을 앉으니,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세명씩 해서 따로 앉거나, 야외에 불판이 두 개인 긴 테이블에 앉는 것이 나을 듯했어요.
자리에 앉아서 3 명은 조금 늦어서,
일단 참나무 삼겹살 2인을 시켰어요.
기본 상이 차려지고 삼겹살이 나왔어요.
ㅎㅎ 전 고기 중에서 삼겹살이 제일 맛있어요^^
처음에 아주아주 얌전히 얹어서 시작을 했는데...
배도 고프고, 세 분도 마저 오시고 해서 삼겹살 추가하고 빠르게 굽기 시작했어요. ㅎㅎ
삼겹살이 야들야들한 것이 맛있었어요.
이렇게 삼겹살을 먹고,
이곳은 원래 등갈비가 맛있어서 등갈비 매운맛을 시켰어요.
소금구이 맛은 약간 밋밋하고, 데리야끼 맛보다는 매운맛이 맛있다는 의견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등갈비 소스가 나와서 찍어먹으면 되긴 해요^^
삼겹살과 등갈비는 불판이 달라서 불판을 바꾸고 얹었주고, 뼈끼리 나누어 줘요.
등갈비는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불판 위에서 조금 더 덥혀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무래도 양념이기 때문에 금방 타는 단점이 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빨리빨리 뒤집어 줘야 해요^^
등갈비 집게로 잘 집어서 먹었어요. ㅎㅎㅎ
매콤한 맛이 손이 계속 가게 해요.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은 맵다고 소스를 찍어 드시더라고요.
소스를 찍으면 매운맛이 덜 하다고 했어요.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도 등갈비의 매력에 빠져서는,
또 주문을 바로 해놨어요. ㅎㅎㅎ
등갈비를 불판에 구워서 뜯는 재미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무래도 회식으로 몇 번 더 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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