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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구매기&사용기

Review/Electronic Product Review

by Ming footprint 2018. 3. 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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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아지를 키우고 계신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샤오미 로봇 청소기 2세대 큰 마음 먹고 구매를 하였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나름 깔끔을 떨었던 성격이 많이 누구러졌다.

우리 아라의 강아지털이 집안 곳곳에 많지만 ㅎㅎㅎ

그것보다 더 얻은 것이 참 많다 ㅎㅎㅎ

 

청소기로 열심히 청소를 해주지만 ㅎㅎㅎ

편해지고 싶다는 인간의 욕심이란 ㅎㅎㅎ

사실 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은 많았다.

그렇지만 집에 문턱도 있고 해서 많이 망설여지고 얼마나 쓰겠어, 얼마나 잘 되겠어 하는 마음이 있어서 구매를 미뤘었다.

 

정말 큰 마음을 먹은 거다 ㅎㅎㅎ

 

짜잔!!! ㅎㅎㅎ

박스안에는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본체와 설명서 여분의 물걸레, 

여분의 필터, 여분의 물걸레청소기통 물이나오는 곳 밸브(?라고 해야하나 ㅎㅎ)가 있다

그리고 자동 충전 독이다 ㅎㅎㅎ 프리볼트로 설계되어 있다.(글로벌제품을 구매하였다)

짠! 본체 모습이다.

앞면이다. 적외선 센서(청소구역에 대한 이미지 프로세싱이 가능하기 위함인듯 하다)

가 가운데에 있고, 주변 테두리는 스위치처럼 눌리는 듯 해서 물체를 감지한다.

뒷면에는 아무래도 바람이 나가는 곳이 있다. ㅎㅎ 바람이 있어야 청소가 가능하니 ㅎㅎㅎ

스위치는 간단하다. 전원 버튼, 충전 버튼, 청소 버튼 끝!!!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 간단함이 사용의 편의성을 더 준듯 하다.

그리고 청소 필터 통이다 뚜껑도 쉽게 열린다 ㅎㅎㅎ

청소솔도 옆에 있고 모든 탈부착하는 곳에 '▲' 이 표시되어 있어서 빼거나 낄는 것을 직관적으로 잘 보여준다.

그래서 설명서를 굳이 안봐도 된다(사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안본건 아니다 ㅋㅋㅋ)

필터 통을 뺀 모습이다

밑에서 청소할 때 이 물질이 들어오는 구멍이 보인다

웬만한 크기는 쏙쏙 잘 들어 올 듯 하다

필터 통이다. 바람이 나가는 방향으로 필터가 있다

뚜껑도 쉽게 열린다

열고 버리면 끝! ㅎㅎㅎ

청소하기도 완전 간편할듯 하다

바닥이다

모서리 이물질을 당기는 회전 브러시와 필터통으로 넣는 메인 브러시가 있다.

그리고 물걸레 청소를 할수 있도록 해주는 물통이다(물을 살짝 넣었다 사진찍느라고 다시 뺏다 ㅎㅎㅎ

자 이제 구동을 편리하게하기 위한 어플을 다운 받아보자

우선 안드로이드 폰을 기준으로 보여준다.

안드로이드 Play Store에서 mi home를 검색한다.

이것을 다운 받으면 된다

회원가입하고 집의 무선와이파이에 연결하면

로봇청소기가 화면에 보인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설정이 있다

여기 들어가면 예약 청소도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충전을 시켜 보았다(청소를 한번 시켜 봤었기 때문에 집구조 화면이 나온다)

 

청소도 시켜 보았다.

집에 아무도 없고 아라도 유치원에 보냈을 때다

ㅎㅎㅎ

 

 

청소를 하다가 알림을 받았다.

예전에 쓰던 TV 선반 밑에 꾸역꾸역 들어갔던것이다 ㅎㅎ

여러번 일시 정지 했다 다시 청소를 눌러 주었다

이번엔 새로운 이상이다

ㅋㅋㅋ

다시 일시정지 청소를 해주었다

이렇게 몇번 해주니 ㅎㅎㅎ

탈출을 성공했다

아무래도 저곳에는 못가게 해야겠다 ㅎㅎㅎ

조금 멍청한것이 어떻게 보면 덜 살벌하다

(로봇이 너무 똑똑하면 오히려 두려울듯한 엔지니어다 ㅋㅋ)

청소가 완료되는 최단거리로 와서 충전을 한다

우리집이 작아서 그런지 40분정도에 배터리 20%만을 소비 했다 ㅎㅎㅎ

청소를 할때 바닥에 어지간해서는 물건을 다 치우고 해야 할듯 하다.

청소를 다하고 집에와서 확인한 필터통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매일 청소기를 돌린다고 하는데 ㅋㅋㅋ

우리 아라 털이 ㅋㅋㅋ

빗질두 매일 해주는데 ㅎㅎㅎ

아라는 원래 털이 많은 아가니깐 ㅎㅎㅎ

청소기를 잘 분리해서

뚜껑을 살포시 열었다 ㅎㅎㅎ

(혐오에 주의하세요. 너무 일찍 말했나? ㅋㅋ)

물걸레도 헸으니, 걸레도 저렇게 빼서 빨면 된다 ㅎㅎ

걸레를 빼면 처음에 얘기한 배수 구멍 밸브(?) 라는 것이 보인다 

로봇청소기라는 것을 돌린 소감이 될지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를 돌리고 난 뒤의 소감이 될지는 모르겠다.

일단 청소를 알아서 해주니 편했다

물걸레 기능이 있어서 손으로 박박 문질러서 물걸레 청소를 한정도는 아니지만,

물기가 살포시 있어서 그런지 청소한 느낌적인 느낌이 난다 ㅋㅋ

하지만 걸레가 지저분해 진걸 보니 청소는 되는 거다

그리고 사용이 편하다

같은 와이파이 존이 아닌 원격에서도 청소가 가능하다

그런데 보안적인 문제는 음... 어떨지 ㅋㅋ

그리고 우리집은 문턱이 있다. 2cm 정도면 가뿐히 넘는다 그 이상은 올라가다가 더는 못올라간다 ㅎㅎㅎ

아래 영상을 보면 있는 부분은 올라간다 ㅋㅋㅋ

그래서 센서에 걸려서 빠꾸 ㅎㅎㅎ

두세번 청소를 했는데 완전 만족 스럽다

정말 구매 하기 짱짱 잘한 듯 하다 ㅎㅎㅎ

 

청소기 소리에 아라의 격한 반응이 있었지만 편하게 책보고 있는 우리(여친과 나 ㅎㅎ) 모습을 보고 이내 사그라들은 아라 였다.

어렸을 때 앱봇을 보고도 엄청난 반응이었는데 ㅋㅋㅋ

이제는 목소리가 우렁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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