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세트 맛보다.

수원 인계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방문

콩냥이(여친님)와 정말 오랜만에 아웃백을 가기로 했어요.

어디로 갈까 하다가 저희가 가게 된 곳은 처음 콩냥이를 꼬시기 위해서 데리고 갔던 추억의 장소인

수원 인계동에 있는 아웃백으로 가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콩냥이 왈 '오빠가 어떻게 꼬셔 보겠다고 이곳에 데리고 갔었는데...'를 먼저 꺼내기 시작하더라고요. ㅎㅎㅎ

하하~ 저는 그랬었지 그러고 말았어요. 하하 부끄부끄~ ㅋㅋㅋㅋ

 

그럼 저희의 추억의 장소이자 스테이크를 먹으러 수원 인계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 가볼까요? ㅎㅎㅎ

 

수원 인계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위치

수원 인계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수원 권선점인데요.

시청역 사거리에 있어요^^ 

 

 

전철을 이용 시 분당선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어요^^

저희는 건물 뒤편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어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편이에요^^

 

그럼 1층에 위치한 아웃백 시식하러 가볼까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가격 및 메뉴

아웃백 내부에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판을 받았어요.

요즘 아웃백에서는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럼 메뉴를 살펴볼까요?

하기 메뉴와 가격은 2020.03 메뉴와 가격입니다. 업체 사정에 의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아웃백 티본스테이크

아웃백 세트 메뉴

아웃백 블랙라벨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아웃백 파스타, 샐러드

아웃백 디저트, 와인, 음료

저희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으려고 했는데요.

처음에 스테이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가장 작은 사이즈가 780g이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많을 거 같아서 다른 메뉴를 시키려고 하니깐 뼈 무게 포함이라서 양이 많지 않데요. 하하~

100g에 20,000원인데 뼈 무게 포함해서 많지 않다면 안 먹는 뼈에 몇만 원을 더 줘야 하는 거네요. ㅋㅋㅋㅋㅋㅋ

대박이었어요. 하하~

그래서 저희는 무난하게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포함되어 있는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 세트를 먹기로 했어요^^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 세트에는 퀸즈랜드 립아이 & 랍스터, 파스타, 수프 2개, 에이드 2잔, 디저트 커피 2잔이 포함되어 있고, 95,000원이었어요. 저희는 파스타를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로 변경을 해서 기타 푸드 1,000원이 추가가 되었어요.^^ ㅋㅋㅋ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먹는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 세트

주문을 하고 아웃백에서 주는 빵과 저희가 고른 자몽 에이드와 아사이베리 에이드, 콘수프, 버섯 수프로 자리가 세팅이 되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빵 찍어 먹는 초코도 요청을 했어요. 초코는 요청하지 않으면 안 나와요^^

빵을 먹고 있으니 퀸즈랜드 립아이&랍스터 스테이크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가 나왔어요^^

퀸즈랜드 스테이크

랍스터

구운 야채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자 모든 것이 준비가 되었어요. ㅎㅎㅎ

이제 굶주린 배를 채워볼까요? ㅋㅋㅋ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블랙라벨 랍스터 커플 세트를 먹고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

일단 콩냥이를 위해 매너 있게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잘라 놨어요.(쿨럭 알아달라고 티 내기 ㅋㅋㅋ)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엄이었어요^^

야들야들하니 저희 입맛에 딱 맞게 구원진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소스보다는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해서 접시에 소금을 뿌리고 찍어 먹었어요^^

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해서 콩냥이도 만족하고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ㅎㅎ

 

랍스터도 살이 통통한 것이 식감이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ㅎㅎ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는 많이 매운 것이 아닌 살짝 매운맛이 들어간 파스타였어요.

입에 넣으면 살짝 매운맛이 감도는 것이 파스타의 느끼함을 개운하게 해 준다는 느낌이었어요^^ 

배도 부르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이곳에서 후식을 먹기보다는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려고

디저트 커피와 녹차를 테이크 아웃 잔에 받아서 나왔어요^^

오늘의 선택도 최고였어요.

즐거운 추억의 장소에서 즐겁게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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