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아라이야기]2017.07.24 아라 일기

2017.07.24

 

ㅎㅎ 아라의 일기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죠. 

7월 19일 병원에서 이차 예방 접종을 맞았어요.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부쩍부쩍 크고 있네요.

 

요일	몸무게
7월 7일	2.7kg
7월 8일	2.8kg
7월 15일	3.6kg
7월 16일	3.7kg
7월 18일	3.8kg
7월 19일	3.9kg
7월 22일	4.3kg
7월 23일	4.4kg

 

앗!! ㅎㅎㅎ 숙녀의 몸무게를?? ㅋㅋㅋㅋㅋ

 

요즘 아라는 활기찬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어요 ㅎㅎㅎ

 

너무 활기차서 개구장이 같아요 ㅎㅎ 이렇게 옷을 안 입히면... 숙녀라는 걸 모를 정도예요 ㅎㅎㅎ

그래서 잘 때가 가장 이뻐 보인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ㅎㅎㅎ(리트리버가 천사견이라는 건.. 잘 때뿐인 것 같은...ㅋㅋㅋ)

요즘 더위를 많이 타는거 같아서 생수병 2개를 얼려서 줬더니,

열심히 뛰어놀다가 더우면 와서 뒹굴고 쉬고 있어요 ㅎㅎㅎ 귀염귀염

아라가 얼음병을 가지고 노는 영상이에요~

 

마지막 영상에는 유리컵 안의 사료를 먹는 영상도 넣었어요 ㅎㅎㅎ

 

이제부터는 사회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여서

조그만 마당에 잔디를 깔아 줘서 마당까지는 나가게 해 줘요. ㅎㅎㅎ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밖에 나가고 싶어 해요.

잔디 깔고 비가 와서 많이는 못 놀았는데 잠깐 비 안 올 때 하루에 한 번은 나와서 놀게 해 주니깐 부쩍 밖을 그리워해요.

ㅎㅎㅎㅎㅎㅎ

 

예방접종이 2차까지만 되어서, 집 밖 산책은 안아서 하고 있고요.

차에 타는 것이 스트레스 일지도 모르지만,

가까운 거리 잠깐 운전하게 되면, 차에도 태워 줘요ㅎㅎ

왜인지 차에 타면 창밖을 꼭 보려 하네요ㅋㅋ 강아지들은 왜 그러는 걸까요?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여자 친구가 뒷좌석에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익광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