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대략 난감 생일 탈출기 '해피 데스 데이'
해피 데스 데이 (Happy Death Day) 영화를 알지 못하는 1人이 들려주는 영화 이야기 제1편 해피 데스 데이. '죽음이란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내일’을 위한 생존투쟁 영화, 해피 데스 데이. 어쩐지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처럼, 자꾸만 눈이 간다. 무려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로 분류되는 96분짜리 영화를 보다 보면 어째 그다지 미스터리하지도 공포스럽지도 또 스릴러스럽지도 않아 2%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만 주인공 트리를 연기한 제시카 로테의 연기는 나름 괜춘하다. 제시카 로테의 연기가 이 영화의 전부였다고 할 정도로 그녀 연기가 별로였다면 시작에서 결말로 jump 해버렸을 것이다. 덥고 지루해서 영화 한편 보고 싶지만 공포영화는 절대 못 보겠다는 분들께 공포영화 못 보는 1인으로서 한마디 하..
Culture/MovieReport
2018. 7. 24.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