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발자취를 남기다

회사 퇴근 시간이 다가올 때쯤, 친구가 장어집에 있다고 불렀다. 우리 회사가 수원 이목동에 있었는데, 입북동이라는 것이다. ㅎㅎㅎ 정말 신나서 주소를 물어보고 퇴근시간이 되어서 불이 나게 나와서 입북동에 있는 기와집으로 향했다. 무진장 외져서 인지 차를 안 가지고 가기에는 좀 꺼려지는 곳에 위치 해 있었다. 이름이 기와집이듯이 분위기를 많이 내기 위하여 기와로 된 입구와 항아리들이 놓여 있었다. (내부도 사진은 업지만, 나름 골동품과 옛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였다.) 6시부터 시작했다는데... 늦어서 인지 벌써 배들 불리 드신 듯하다. ㅋㅋㅋ 그래도 나를 위해서 저 부분은 남겨 놓으셨당. ㅎㅎㅎ(그리고 당연히 더 시켜 먹음 ㅋㅋㅋ) 장어구이에는 소스와 생강을 썰어 놓은것을 해서 ㅎㅎ (군침~ ) 꿀꺽~ 장..

Food/경기도 Food 2013. 1. 21. 21:15

회사에서 오래간만에 저녁으로 낮것상 칼국수에 갔다. ㅎㅎㅎ 그전 부터 칼국수의 진국에 마음이 끌려서 종종 갔었는데, 요즘에는 저녁을 먹으러 잘 안가 갔었다. ㅎㅎㅎ 그래서 간다는 얘기에 얼른 따라 나섰다. ㅋㅋㅋ 점심때는 예약없이 가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런데 오늘 저녁은 급 손님이 많아서 ㅡㅜ... 주문하고 기다렸다. ㅋㅋㅋ 칼국수와 만두를 시켰다. ㅎㅎㅎ 반찬은 김치다. ㅎㅎㅎ 겉저리 김치. 완죤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내가 좋아라 하는 반찬이다. (우리 어머니가 김치를 주 메뉴로 김치를 파신 지 30년이 넘으셨는데, 사실 우리 어머니 김치두 맛있지만 ㅎㅎㅎ 이 김치도 더 맛있다고 하기에는 어머니한테 죄송하지만 ㅋㅋㅋ 맛있다.) ㅋㅋㅋ 배가 고파서 인지...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

Food/경기도 Food 2013. 1. 16. 21:27

의왕 공룡고기 오늘은 저희 회사 진급자 회식이 있어서 ㅎㅎㅎ 진급자들에게 부담을 덜 주기 위해서 공룡고기를 가게 되었어요. 나름 2차를 안가려고 주변에 조금은 외진 곳으로 선정하여서 갔죠. ㅎㅎㅎ 그리고 저희 회사 사람들은 안양 사람들과 수원 사람들이 적절하게 어울려져서, 가운데 지점이라 나름 생각하고 이곳으로 가게 되었죠. ㅎㅎㅎ ~ ㅎㅎㅎ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 ㅎㅎㅎ 7시 예약이었는데... 이날 따라 배가 엄청 고팠어요. ㅎㅎㅎ(고기에 대한 갈망인가요. ㅋㅋㅋ) 들어가니 예약된 자리에 기본 셋팅이 차려져 있네요. ㅎㅎㅎ 뭐 고기 종류야 고기부페 어딜가나 비슷비슷 하죠. 공룡고기도 같은 체인점이라도 지점마다 고기 종류가 조금씩 다르 더라고요. 고기 종류는 14종류의 고기가 있었어요. ㅎㅎ..

Food/경기도 Food 2013. 1. 12. 10:06

2013.01.09 수원역에서 필봉인연 올해 모임 계획을 잡으려고 운영진끼리 만난 자리 ㅎㅎㅎ 2차로 찾게 된 소곱창 소막창 집~ ㅎㅎㅎ 오늘은 구이가 아니라 전골을 찾고 있었는데 ㅎㅎㅎ 이곳에서 전골도 팔았었구나 ㅋㅋㅋ 매번 구이를 먹게 되면 즐겨 찾았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ㅎㅎㅎ 이 옆에 가게가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이곳을 한번 정하고 가다 보니 ㅋㅋㅋ 싸장님의 포근한 분위기에 항상 찾는 곳은 이곳이 되었다. ㅋㅋㅋ(너무 자주 찾기에는 가격이 무리지만 ㅎㅎㅎ) 구이를 먹으러 오면 이것저것 다 먹고 싶어서 나는 모듬구이로 ㅎㅎㅎ 그러나 오늘은 소곱창 전골~ 1차를 삼겹살을 먹구 오는 바람에 ㅡㅜ 소자만... ㅋㅋㅋ 넷이서 2차 소자 먹었어요 ㅎㅎㅎ 기본 반찬으로 나온 것~ 그 중에서도..

Food/경기도 Food 2013. 1. 10. 11:01

수원역에 북스리브로 갔다가 배가 출출해져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학교 끝나고 종종 가곤 했던, 수원역 파리바게뜨 뒷편의 좁은 뒷골목 순대국밥집을 찾았다.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포스는 여전하다 ㅋㅋㅋ 1층에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올라왔는데 ㅎㅎㅎ 천장이 무진장 낮다. 찬거리와 순대국밥 ㅎ 양이 줄은 것 같았지만 여전히 내용은 푸짐한 듯 배가 빵빵해졌다. 추운 날씨에 순대국 한사발 하니 날씨는 추워도 몸은 든든해졌다~~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편하고 맛있는 식사가 되었다 ㅋ

Food/경기도 Food 2012. 12. 30. 21:25

과천에서 찾은 어울더울 정육식당 2012.12.17일 저희 HooP 농구 모임에서 갖는 2012년 마지막 농구 게임 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올해 게임도 이기고 상대팀에서 송년회 겸 쏘시기도 하시고요 ㅎㅎㅎ 그래서 알게된 과천의 어울더울 정육점 ㅎㅎㅎ 정육식당의 묘미 중 하나가 술을 사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한팀은 마트가서 소주 10병과 맥주와 버섯, 고구마를 사가지고 오시고요. 굳이 펜션을 안 찾아도 즐길 수 있는 야외분위기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ㅎ교통편 ㅋㅋㅋ 골짜기로 좀 들어가야하는데.... 차량이 없으면 가기가 후덜덜 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르고 간판은 안찍었네요. 과천에 있는 어울더울입니다. 전화번호는 031-503-6817입니당 1년간 같이 농구 하면서 아직은 어..

Food/경기도 Food 2012. 12. 17.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