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가 툭하면 오는데요.
산책을 길게 해주지 못하니 다른 강아지들은 집에서 뭘 하고 노는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그래서 'PUZZLEEATING TOYS'를 구매해 보았어요.
퍼즐이팅 토이는 세 가지 색상이 있어요.
아라가 밖에서 산책할 때나 사람들 마주치면 '멋있다', '늠름하다', '잘생겼다' 얘기를 듣지만 암컷이라서 분홍으로 샀어요.
집에 와서 아라에게 퍼즐이팅 토이를 보여 줬어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아라는 열심히 냄새를 맡기 시작했어요.
퍼즐이팅 토이에 넣을 간식이 미처 준비가 되지 않아서 아라 사료로 잘 채워 봤어요.
하하~ 간식을 기다리는 아라처럼 앞에 딱 앉더라고요. ㅋㅋㅋ
사실은 사료인데 조금 미안해지네요. 아라는 평소에 자율급식을 하고 있어서 사료통에 항상 사료가 담아져 있어요.
[Ara-Diary(GoldenRetriver)/골든리트리버 아라 이야기] - [골든리트리버 아라이야기]아라의 생활 용품
그래서 저 초롱초롱한 눈을 보니 실망할까 봐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ㅎㅎㅎ
아라 앞에 딱 내려놨어요.
걱정과는 다르게 엄청 잘 먹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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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다 먹었다고 앞에 와서 애교도 부려줬어요. ㅎㅎㅎ
아라가 너무 좋아해서 세 번씩이나 연달아 사료로 넣어 줬는데요.
그때마다 얼른 달라고 껑충껑충 뛰더라고요. ㅎㅎㅎ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ㅎ
그리고 잘 가지고 놀던 아라는 퍼즐이팅 토이 옆에 붙어서 잠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조금 헐거운 느낌이 있어서 아라의 힘으로는 쉽게 움직여졌지만, 아라는 좋아하는 거 같았어요^^
비록 사료로 해줘서 저는 미안한 마음을 가졌지만, 아라는 코를 쓰고 놀면서 엄청 만족을 해줘서 기뻤어요.
앞으로 자주 퍼즐토이 이팅에 간식이든 사료든 채워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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