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기와집 - 민물 장어 구이집

회사 퇴근 시간이 다가올 때쯤, 친구가 장어집에 있다고 불렀다.

 

우리 회사가 수원 이목동에 있었는데, 입북동이라는 것이다. ㅎㅎㅎ

 

정말 신나서 주소를 물어보고 퇴근시간이 되어서 불이 나게 나와서 입북동에 있는 기와집으로 향했다.

 

무진장 외져서 인지 차를 안 가지고 가기에는 좀 꺼려지는 곳에 위치 해 있었다.

 

이름이 기와집이듯이 분위기를 많이 내기 위하여 기와로 된 입구와 항아리들이 놓여 있었다.

(내부도 사진은 업지만, 나름 골동품과 옛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였다.)

 

 

 

6시부터 시작했다는데... 늦어서 인지 벌써 배들 불리 드신 듯하다. ㅋㅋㅋ

그래도 나를 위해서 저 부분은 남겨 놓으셨당. ㅎㅎㅎ(그리고 당연히 더 시켜 먹음 ㅋㅋㅋ)

 

장어구이에는 소스와 생강을 썰어 놓은것을 해서 ㅎㅎ (군침~  ) 꿀꺽~

 

장어값이 생각보다는 싸다고 느꼈다.

그래서 생각하고 서로 토론한 결과 ㅋ 우리 생각으로는 인건비를 절약하는 대신 싼 거 같았다.

왜냐하면 초벌구이가 안되어져서 나온다. 그리고 반찬은 셀프다.

또, 양념구이가 없다;;;; ㅋㅋㅋ 이렇게 생각해서 얻은 결론이다. ㅋㅋㅋ

 

 

그리고 ㅎㅎㅎ 뼈를 안 튀겨 준다.

대신 뼈를 요구 하면 뼈를 주는데 나는 구워서 처음 먹어보는데, 고소했다. 그리고 은근 중독성이 ㅋㅋㅋㅋ 있었다. 

 

 

 

가격 대비 맛과 질에서는 맛집(주관적입니다. ㅋ)이라 할 수 있는 결론을 얻었다. ㅋ

다음에는 친구들과 한번 모여서 단체로 갈 예정이다. ㅋㅋㅋ

단, 한가지 흠이 있다면... 느끼하다는 것... 그래서 많이는 안 들어간다는 것이 친구들의 의견입니다.

전 그래도 먹으라면 더 먹을 수 있는 식성을 가져서;;;; ㅋㅋㅋ

 

그리고 이것은 친구가 데코를 해줬어요. ㅎㅎㅎ

블로그에 올린다니까는 열심히 데코를 해주더라고요. ㅋㅋㅋ

 

괜찮아 보이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비가 내리는 월요일을 뿌듯하게 시작하네요. ㅋㅋㅋ

아~ ㅎㅎㅎ 겨울비는 슬프다던데 ㅎㅎㅎ 하지만 전 비가 좋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