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지털에 담다. 와콤 뱀부 스파크(WACOM BAMBOO Spark) 구입 및 사용기

태블릿에 블루투스 펜을 사용하거나 정전용량 터치펜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3의 와콤펜도 썼습니다.

비보탭 노트8의 와콤 펜도 썼습니다.

그런데... 결국 저는 아직도 종이에 펜으로 쓰는 것이 더 편하고, 친근하네요.

아이패드 Air로 책도 보고 그러는데 아직도 책장을 넘기는 맛을 잊지 못하고요.

 

물론 글씨를 잘 쓰는 것도 아니지만... ㅎㅎㅎ

종이에 끄적끄적 여 주는 게 훨씬 편하고 나름 정리가 잘 되네요.

아직 스마트 해지려면 먼 것인가.....

ㅋㅋㅋ 그래서 찾던 중...

 

와콤사에서 나온 뱀부 스파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지름신 강림... 어휴... 너무 지르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짜짜짜짠~~~ ㅋㅋㅋ

박스 컷은 자랑의 묘미죠 ㅋㅋㅋ

개봉~ 하~ 무엇인가 귀여운 느낌 안 드세요? 나만 그런가 ㅋㅋ

본체를 들어내면 내용물로 볼펜심과 충전용 USB 케이블이 들어있고 매뉴얼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종이에 쓰는 감도 괜찮은 볼펜으로 쓱쓱 하는 느낌이라서

와콤 펜이 아니라 와콤 북이라고 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그래서 볼펜이 아닌 북에 충전을 한다는... ㅋㅋㅋ 

중요한 본체와 펜 ㅋㅋㅋ

펜은 가운데에 꼽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위쪽을 보면 마이크로 USB로 충전을 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신규 구매 짠 완충 완충 ㅋ 저의 버릇

뱀부 스파크를 펼치면 가운데 버튼과 상태 LED가 있습니다.

자 충전을 하면서 종이를 펼치니, 사용법이 간단히 나옵니다.

충전이 완료됐습니다.

그럼 사용을 해볼까요?

충전 포트 반대편에는 전원 On/Off를 할 수 있는 슬라이드 스위치가 있습니다.

우선 아이패드(iOS)에 뱀부 스파크 앱을 다운로드하였습니다. 폰(Android)도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실행!

실행을 하시면 뱀부 스파크는 와콤 클라우드를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와 동기화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설정을 합니다.

와콤 클라우드 등록!

ㅎㅎㅎ 북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ㅋㅋㅋ

등록을 하고 로그인을 하면 뱀부 스파크와 동기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시합니다.

뱀부 스파크를 두고 쓸 방향을 지정합니다.

ㅎㅎㅎ 그럼 스타트~

참고로 글씨는 못 쓴다고 했으니... 눈이 심히 불편 해 지셨더라도 참아 주세요 ㅠㅠ

ㅎㅎㅎ

펜도 좋고 글씨도 자연스럽고 편하게 쓸 수 있어서 굿!

이렇게 쓰고 나면 와콤 클라우드를 통하여 동기화가 됩니다.

어때요? 괜찮은 거 같은 가요?

종이에 쓴 글씨가 디지털화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폰을 이용하여 뱀부 스파크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동기화 한 모습입니다.

폰에서도 잘 동기화되었습니다.

뱀부 스파크 앱의 설정들 둘러보겠습니다.

설정은 간단하며, 명료하게 이름이 정해져 있어서 설명드리기가 ㅋㅋㅋ

배터리 용량도 표시가 되어서 충전 타이밍도 잘 알겠네요^^

 

ㅎㅎㅎ 며칠 간 쓰면서 공부하면서, 필기를 하고 동기화하여 정리해 놓고 하니 나름...

스마트 해진 느낌이 ㅋㅋㅋ

하지만, 인간이란 또 다른 뭔가를 원하겠죠? 욕심부리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역시, 종이에 쓰는 것이 좋네요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