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동 맛집]더 뽕(The BBong)

HooP 2015년 첫 농구 모임을 가지고

아는 형님이 오픈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오픈한 The Bbong!

더뽕에 방문하였다. 아는 형님이 오픈했다고 해서 맛집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니다.

정말 맛있다. 특이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다. ㅋㅋㅋ

어차피 맛이라는 것은 각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다른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바로 토는 달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실제로 내 블로그에 무조건 맛집이라고 해서 올리는 음식점만 존재 하는 것은 아니다.

술을 마셔서 좋은 것보다는 그 분위기가 좋은 것이지 않은가?

서론이 너무 길어 졌다.

 

CGV 안산점에 있는 건물 A동 6층에 위치한 The 뽕.

메뉴는 짬뽕과 피자. 부천 중동에도 있다. 그 집이 이전을 한 것은 아니다.

친한 형님이 오픈하신 것이다. 25일 날 이 곳에서 일했는데 ㅎ 다리 후덜덜...

ㅋㅋㅋ 나 아는 사람들은 밑져야 본전으로라도 한번 가주었으면 한다. 

가서 인증샷 찍어서 보내도록!! ㅋㅋㅋㅋㅋ

이 메뉴를 처음에 들었을 때는 오잉 @.,@ 짬뽕과 피자????????

너무 의외의 매칭이었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보니 중독성이 후덜덜~

 

메뉴가 나와 있는 사진 ㅋ 근데 흔들렸다 ㅠㅠ 죄송;;;

 

내부 인테리어로는 짬뽕을 파는 것보다는

어떻게 보면 간단한 분식류가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짬뽕과 스파게티의 퓨전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어울리는 인테리어다.

 

자 그러면 메뉴를 살펴보겠다. 다른 것도 있었지만,

음식 사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남기겠다.

크뽕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크림이 퓨전 된 짬뽕.

난 크림, 치즈 등등 달달하고 고소한 것을 좋아한다.

스파게티 중에서는 까르보나라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것을 가장 먼저 먹어 봤었다. ㅋㅋㅋ

그래서 난 오늘은 패스 했지만, 요놈의 국물 맛이 알쏭달쏭한 게 끝내준다. ㅋㅋㅋ

 

고뽕 기본 짬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짬뽕 맛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늘 내가 먹은 메뉴 신뽕 느끼함 없이 깔끔하고 얼큰한 맛이라 할 수 있다.

같이 간 친구들이 한 숟가락씩 떠먹으면서 별 얘기가 다 나왔다. 

꼬꼬면 국물 같다느니, 나가사끼 짬뽕 같다느니 ㅋㅋㅋ

근데 일본에서 먹어본 나가사끼 짬뽕처럼 느끼함은 없었다.

일단 궁금하시면 한번 드시는 걸로^^

 

토마토 피자~ 토마토가 들어가서 토마토를 통해 입안이 개운함을 느끼면서 맛볼 수 있다.

 

스파이시 피자~ 매콤함이 끝내준다. 주의사항이 있다면,

스파이시 피자 한 조각을 먹고 신뽕의 뜨거운 국물을 한 숟가락 입에 넣었을 때,

엄청 강렬한 맵고 뜨거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스파이시 피자를 시키실 때는 나름 조심하자 ㅋㅋㅋ

 

예전에 고르곤이랑 크뽕을 먹어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메뉴를 맛보았다.

내가 당당히 맛집이라 소개하는 것은 내 앞이라서 그런지 다들 맛있다고 했다.

나름 중독성 있다.

부천은 너무 멀었고, 수원에서 20분 정도에 생겨서 나는 편하고 좋아졌다.

 

오늘의 식사는 우리 HooP 식구들과 같이 해서 더 좋은 것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맛의 기준은 개인의 차가 있는 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있듯이...

이 가게의 흠은... 내가 좋아하는 고기를 안 판다는 것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맛있다고 당당히 말함!!!

 

CGV 안산점 A동 6층!

 

ㅋ 신뽕 사진 추가용^*^

모차렐라 치즈가 가미된 퓨전 짬뽕^^ 헤헤 치즈 좋앙^___________^

이벤트 있어요^^

눈꽃 샐러드 사진 추가

커리뽕 카레향의 짬뽕, 나는 크뽕을 좋아했는데, 이쪽으로 넘어갈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근데 손님들은 호불호가 갈린다는 ㅋㅋ

머 맛은 지극히 개인 적인 것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