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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맛집] 옛골토성

Food/경기도 Food

by Ming footprint 2014. 10. 2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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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물원에서 힐링하고, 우리는 저녁으로 근처에 있는 옛골토성을 잡았다.

처음에는 20명 예약했는데... 당일이 되어서야... 어른 8명으로 인원이 줄었다 ㅜㅜ

가게에서도 놀라고 우리들도 어이가 없는 상태긴 하였다. ㅋ

그래도 맛있게 먹으리오~~ ㅎㅎ

 

옛골토성 간판

옛골토성 옆에 힐링 온실을 만들어 두어서 식사를 하고 1층에 있는 커피를 사서 마시기에 좋다.

그리고 옆에 간이 공원식으로 만들어 두었다.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낙옆들이 떨어져 있다.

식사를 마치고 이곳에서 담소를 나누는 것도 분위기 있을 듯하다.

야외 테이블

오리 훈제!!! 꿀꺽~

식당 입구 오른편에 디저트 식품을 파는 코너가 있다.

우리는 아이들이 있어서 방을 원해서 2층 자리에 예약을 했다.

밑반찬!

메인 요리 오리 훈제!!!

삼겹살

내가 고기 중에서 삼겹살을 가장 좋아해서 일 수도 있지만, 고기가 맛난다^^

소갈비살

된장찌개 구수하면서도 시원했다^^

김치전 나는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사람들은 맵다고 했다.

열심히 걷고 그러다 보니 다들 배고픈 것도 있었지만, 음식이 전부 맛있었다.

배들도 고팠지만, ㅎㅎㅎ 역시 술! 술! 술! 을 더 드신 듯하다 ㅋㅋㅋ

대단들 하셔. 그렇게 드시고 또 달려달려 가족들이 모여서

이제 무서울 것이 없으신지 2차로 치맥을 ㅎㅎㅎ 난 간신히 도망~케케

모두 좋은 자리에서 좋은 시간을 나누었다.

그 시간만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난 이곳이 나에게 있어서는 맛집이다^^

 

개인의 맛의 차이와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맛에 대해서는 크게 논하지는 않겠다.

내 블로그의 맛집 기준은 그것이다.

내가 좋은 시간과 자리를 통해서 맛을 느낄 수 있으면 맛집이다^^ 

고기는 전부 나의 입맛에 맞아 떨어졌다. 

단, 아쉬운 것이 있으면, 저녁시간이라서 바쁘고 정신이 없으신 것은 아는데,

조금은 정성껏 손님을 맞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는 오래도록 술을 마시면서 달리는 분위기로 가서 한가해질 때까지 있다 보니,

나중에는 그런 모습이 사라지기는 하였다.

 

전화번호 : 02-504-5262

옛골토성은 체인점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toba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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