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중에서~
스물여덟 살에 아이와 단둘이 남은 이혼녀가 있었다. 정부에서 빈곤층 생활보조금을 받으며 근근이 살아갔다. 그런데 이 여인이 어느 날 작가가 되겠다며 유모차를 밀고 동네 카페에 나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꿈은 가상하지만, 원고를 다 쓰고도 복사비가 없어서 8만 단어나 되는 글을 일일이 처음부터 다시 타자기로 입력해야 할 정도로 현실은 비참했다. 그러나 바로 이 여인이 훗날 '해리포터' 시리즈로 영국 여왕보다 더 큰 부자가 된 조앤 롤링이다. 하버드대 졸업식 축사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실패는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 준다.**나는 내게 가장 중요한 작업을 마치는 데레온 힘을 쏟아부었다. 스스로를 기만하는 일을 그만두고**정말 중요한 일을 시작하라" 김난도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저자 ..
Free Life - MinG Diary/Daily life
2013. 1. 1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