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이 해준 버섯전골
여친님이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자고 했어요. 매번 이럴 때면, 고기를 먹자고 하던가.. 아니면 선택하기 애매해서 뷔페를 가자고 했는데요. 무엇인가 새로운 먹거리를 먹고 싶어서 생각을 하다가, 제가 버섯전골을 무진장 좋아하는데 못 먹은 지 백만년 된 거 같았어요. 그래서 바로 버섯전골을 얘기했어요. ㅎㅎㅎ OK 싸인이 떨어지자마자 버섯전골 맛집을 골랐죠!! 후보 두 개를 골라서 두 개를 여친님께 보여주고 정하다가~ 무심코 던진 한마디 '아니면 직접 해주던가' ㅎㅎㅎ 덥석 물더라고요. 그래서 해달라고 했죠.(혹시 모르잖아요. 잘하면 종종 얻어 먹게요. ㅎㅎㅎ) 아차 싶은 마음도 생겼어요. 처음으로 만들어 본다고 하네요........... 하하..... 머....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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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8.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