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이 만들어 주신 닭볶음탕!!!
여친님이 저 몸보신을 위해서 제가 먹고 싶다고 하는 닭볶음탕을 만들어 주었어요^^ 부엌으로 오지 말라고 하고서는 뚝딱뚝딱 ㅎㅎㅎ 다 됐다고 컴퓨터 방에 있는 저를 불렀어요. ㅎㅎㅎ 저희 집에 놀러온 동생도 횡재했죠 ㅎㅎㅎ 처음으로 해보는 닭볶음탕이라고 하는데요. 어제 저녁에 열심히 여기저기 알아보고 제일 맛일꺼 같은 레시피를 참고 하기로 했데요. 꽁냥이 왈 : 그럼 적어놔야지 나중에 같은 맛을 먹을 수 있는거 아냐? 여친님 왈 : 다음에도 같은 맛으로 먹고 싶어?? 꽁냥이 왈 : 어... 원래 그런거 아냐??? 여친님 왈 : 그럼 적어 놓지 머. 아무리 내가 같은 것을 사먹더라도 새로운 곳을 찾으려고 한다지만... 집밥은 항상 같은 맛을 느끼고 싶었던 생각이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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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2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