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맛집] 어울더울 정육식당

과천에서 찾은 어울더울 정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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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일 저희 HooP 농구 모임에서 갖는 2012년 마지막 농구 게임 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올해 게임도 이기고 상대팀에서 송년회 겸 쏘시기도 하시고요 ㅎㅎㅎ

그래서 알게된 과천의 어울더울 정육점 ㅎㅎㅎ 정육식당의 묘미 중 하나가 술을 사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한팀은 마트가서 소주 10병과 맥주와 버섯, 고구마를 사가지고 오시고요.

굳이 펜션을 안 찾아도 즐길 수 있는 야외분위기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ㅎ교통편 ㅋㅋㅋ 골짜기로 좀 들어가야하는데....

차량이 없으면 가기가 후덜덜 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르고 간판은 안찍었네요. 과천에 있는 어울더울입니다. 전화번호는 031-503-6817입니당

들어가면 우리는 10명이어서, 이렇게 두개의 그릴이 나란히 ㅎㅎㅎ 있었어요~

 

숯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ㅎㅎ 내심 고기가 언넝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본 차림상이요. 폰으로 찍다보니 흔들렸었네요. 처음에만 차려주고 나머지는 셀프 입니다.

 

메뉴판 ㅎㅎㅎ 우리는 오겹살로 달렸죠. 근데 오겹살두 엄청 맛있었습니다.

 

오겹살 등장 ㅎㅎㅎ 고기두 두툼하고 완죤 맛있었어요. 이것을 올리는 사이 또다시 군침이 도네요. ㅋ

 

5:5 소맥으로 한잔 달리고 Normal한 소맥으로 달려 줬죠 ㅎㅎ 소주를 먹다 보니 국물이 땡겨서, 된장 찌게를 그전에 시켰는데 식어서, 고기를 다 굽고 남은 된장찌게를 그릴에 얹어서 먹었습니다.

1년간 같이 농구 하면서 아직은 어색한 것이 있었는데, 오늘 이런 자리가 만들어져서 같이 웃고 즐기면서 다시한번 서로에게 다가가는 자리가 되어서 참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