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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핏 (Gear Fit) 개봉기 및 사용기

Review/Electronic Product Review

by Ming footprint 2014. 9. 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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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기어핏.

갤럭시 기어S, 기어 네오도 있지만, 전화는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하면 되서 디자인이 이쁜 기어핏으로 결정.

모토360이 땡기기는 하였지만, 언제 판매개시를 할지 알수 없는 일이라서 조금은 급한 마음에 기어핏으로 샀습니다.

이 글을 올릴때에 모토360은 나왔습니다. 이 글은 이전에 작성된 글입니다. 올린 날짜가 다를 뿐입니다^^


갤럭시 기어핏 사양

- 1.84" Cuved Super AMOLED Touchscreen Display

- IP67의 방수,방진 등급 

  (수심 1m에서 30분이상 잠수가능하다는 등급이라네요. ㅋ 그래도 손 씻는 정도에 문제 없다고만 생각하세요.)

- Typical 사용 시간 2~3 days, Low 사용 시간 5days

- Bluetooth 4.0 LE

- 무게 27g


갤럭시 기어핏 나무문양의 종이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뚜껑을 여니 Fit이 눈에 들어 옵니다. ㅎ


박스안에 들어있는 스트랩과 Fit 본체의 모습입니다.


박스안에는 스트랩, Fit 본체, 충전 젠더, 충전기,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스트랩과 Fit 본체를 연결 한 모습입니다.


뒷면에는 시리얼 넘버와 충전 할 수 있는 부분과 센서가 보입니다.


스트랩에는 Samsung Logo가 세겨져 있습니다. 근데 안 쪽에 줄들이 가 있어서 꽉 채우고 있으면 팔목에 주름이 생기네요 ㅠㅠ

아, 그리고 스트랩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분리하기는 쉽습니다.



Fit 본체 옆에는 전원 및 기능 버튼용으로 한개의 스위치가 있습니다.


충전 젠더를 충전 케이블에 연결하여 Fit을 연결 하였습니다. 




1.84"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터치 스크린의 옆 모습입니다. 하지만 액정만 커브드고 실제 본체는 커브형이 아님에서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그럼 전원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켜서 연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전원을 키면 기어핏을 디바이스와 연결하기 위해서 문구가 나옵니다.


연결할 저의 갤럭시 노트2의 블루투스를 키고 갤럭시 기어핏 매니져를 실행 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기에 기어핏이 나타납니다.

기어핏 매니져(Samsung Gear Fit Manager)삼성 Galaxy Apps에서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가능 연동 기기의 목록은 사용할 수 있는 기기에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에서 장비를 클릭하면 기어핏의 화면이 바뀌면서 스마트폰에서 패스키를 확인 하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러면 스마트 폰에서도 등록 확인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확인을 누르면 갤럭시 기어핏과 스마트폰이 연동되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연동이 완료 되면 기본 설정으로 가로 화면에 기어핏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터치 스크린으로 화면전환을 하면서 보면

알림, 미디어 컨트롤러, 설정, 


내 디바이스 찾기, App Connect,


 타이머, 스톱워치, 수면,


만보계, 운동, 심박수


이렇게 네화면과 시계까지 합해서 총 다섯화면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에는 라이센스에 대한 문구와 기어핏에 대한 사용 설명이 나옵니다.



그리고 스마트 폰에서는 기어핏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 문구가 나옵니다. 추후 자동적으로 업데이트 팝업이 나오면 설치만 눌러 주면 됩니다.

이때, 설정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그럼 기어핏에서 프로필과 기본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설정에 들어가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전 두번 누르기, 프로필만 설정을 하였습니다.

두번 누르기는 알림으로 설정하였고요. 이제 저의 사용을 위해 프로필을 등록하겠습니다.


프로필을 누르고 들어가면, 남자 여자를 택할 수 있습니다. V표시를 클릭하면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생년월일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서인지 키와 몸무게를 묻더군요.



거리 단위를 지정 합니다. 이러면 프로필은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설정에 들어가서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면 밝기, 착용할 손목, 화면 회전, 화면 자동 꺼짐, 홈 아이콘 크기, 글자 크기, 호출 제스처가 있습니다.

전 여기서 밝기, 착용할 손목, 화면 회전만 설정 하였습니다.


화면 밝기는 3


착용할 손목은 왼손


그리고 처음에는 기본으로 가로로 되어 있는데, 전 세로로 바꾸었습니다.


이러면 기본 설정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의 기어핏 매니져를 살표 보겠습니다.

기어핏 매니져에서 홈 화면 스타일을 선택 하였습니다.


홈 화면 스타일에는 기어핏의 배경화면과, 시계, 화면 구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기어핏 매니져에서 운동을 선택한 화면 입니다.

기어핏으로 측정했던 데이타들이 고스란히 나옵니다.


기어핏 매니져에서도 전원 버튼 두번 누르기 기능을 이용하여 원하는 기능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앱 연결 검색을 선택 하면 Play 스토어에 진입을 하여 연관 앱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Golf NAVI+ for GearFit(골프를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만간 써먹고 싶어서 다운 받았습니다.ㅋㅋ), 

All Safe for Gear Fit(위급한 상황에 있을 때 두번 클릭으로 등록된 사람에게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앱입니다.), 

GearFit Quick Setting(설정을 많이 안바꿔서 그런지 그렇게 필요가 있지는 않네요), 

Watch Styler for Fit(시계는 항상 블랙으로 맞추고 있어서 사용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에게는 그날의 스타일을 꾸미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GearFit Phone(이것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화를 거절하거나, 거절 문구를 보내는 기능 밖에 없는데, 이 앱이 설치가 되면, 차량 블루투스나,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관심등록된 분이나, 최근통화목록을 기어핏으로 검색하여 전화를 걸수 있습니다. 시계만 보고 어느분에게 전화가 왔는지 보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운전할 때 나름 스마트폰을 안보고 차량 블루투스를 이용해 전화를 받을 때 유용할 듯 합니다. 그러나 시계 보다 사고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ㅎ) 다운 받았습니다.






제스처 설정 기능이 있어서 평소에 차고 있다가 시계를 보려고 손목을 들면 자동적으로 시계화면이 활성화 됩니다.

단점은 왼손으로 운전할때, 핸들을 틀때도 켜지더라고요 ㅎㅎ


갤럭시 기어핏 호환 기종

Samsung Galaxy S5 / Galaxy Grand 2 / Galaxy Note 3 / Galaxy Note 3 Neo / Galaxy Note 2 / Galaxy S4 / Galaxy S3 / Galaxy S4 Zoom / Galaxy S4 Active / Galaxy S4 mini /
Galaxy Mega 6.3 / Galaxy Mega 5.8 / Galaxy Note 10.1 (2014 Edition) / Galaxy NotePRO (12.2) / Galaxy TabPRO (12.2/10.1/8.4)


시계를 차고 자면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설정되어 있는 시간에 진동이 옵니다.

기어핏은 스피커가 없어서 알림은 전부 진동으로 오고 있습니다.

가끔 심심하면 심박수 체크도 해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전 시계랑 만보계를 첫 화면으로 설정해놔서 하루 이동량을 파악 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알림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Gmail을 설정 해 놓았습니다.

몇번 수면 모드를 설정하여 내가 얼마나 꿀잠을 잤는지 체크도 해 봤어요^^

요즘은 시계 대신 이 갤럭시 기어핏을 차고 다녀요.

노말하게 사용해서 2~3일 정도 사용하다 보면 전 25%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정도 되어서 충전을 합니다.

충전 속도는 빨라서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만충되는 듯 합니다.


어찌보면 주로 쓰는 것은 전자 시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자시계와는 달리 얼마 안가는 배터리기는 하죠.

하지만, 전자시계와는 다른 기능들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몰레드 액정이다 보니 야간에도 시계는 환하게 보이고요.

앞으로 기어핏 관련 유용한 앱들이 나오면 방향성이 조금은 틀려 지겠죠?


LG, SAMSUNG, MOTORORA, APPLE에서 각각의 스마트 워치를 내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Degien은 MOTO360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나온 SAMSUNG의 갤럭시 기어S의 디자인이 4개중에 젤 괜찮은 듯 해요. LG도 나름 매력이 있지만요 ㅋ

실물을 봐야 알겠죠? 하지만 아직 웨어러블 시계의 단점인 배터리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애플에서는 내년 초에 발매 시작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배터리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이 강한 듯 합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면 웨어러블시장이 확실히 붐이 불듯도 합니다.

웨어러블 시계 다른 여러 기능도 중요 하지만, 시계라는 기존 아이템을 타겟으로 한 만큼 매일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오점중의 하나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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