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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동 맛집] THE 뽕 더뽕 짬뽕 & 피자

Food/경기도 Food

by Ming footprint 2014. 9. 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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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회사일로 이사님과 함께 같이 가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회사에서 진득하니 일하던 형님이 회사를 그만두고,

요리를 배우다가 이번에 아는 사람과 함께

막내로 일한다는 곳을 가게 되었다.

 

THE 뽕 ㅋㅋ 이름한번 이상하다.

짬뽕을 이용한 퓨전 집이다.

짬뽕과 피자. 처음에 들었을때, 정말 황당했다.

이사님이랑 같이 과연 짬뽕과 피자가 어울리나?????????

아무리 퓨전이라지만.... 과연....

의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아무튼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찍고 부천에 도착하여 THE 뽕에 도착하였다.

짬뽕집이라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가게는 눈에 띄었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중국집과는 다른 분위기~

가게 안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좀 있어서 ㅎㅎㅎ

블로깅을 한다는 이유로 엄한 사람들을 찍으면 안 된다는 신조에... ㅎㅎㅎ

이해해 주시길~

가게 인테리어는 깔끔했다. 피자라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 심플하면서도, 아담한 느낌이었다.

한쪽 벽면에는 음식에 질에 대한 '약속'을 하고 있다.

그 옆에 다행히 자리가 하나 있어서 우리는 앉았다.

그리고 다른 벽면에는 매운맛 조절 방법과 10월 신메뉴에 대한 정보

우리는 무엇을 고를까? 고민을 하다가 세트메뉴를 고르기로 하였다.

세트메뉴는 짬뽕(택 1)+피자(택 1)+샐러드+음료수(택 1)이었다.

 

샐러드

파인애플과 야채 그리고 발사믹 소스를 뿌리고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놓은 샐러드였다.

가장 먼저 나와서 처음엔 단 맛 때문에

다음에 나올 음식에 영향을 줄줄 알았는데 의외로 식욕을 돋우는데 한 몫한 느낌이다.

 

그다음에 나온 신뽕! 

토마토와 크림이 들어가고 모차렐라 치즈가 뿌려진 짬뽕 *.,*

ㅋㅋㅋ 면은 이곳에서 직접 만든 생면인데 토마토소스에 의해서

짬뽕을 먹는 느낌보다는 스파게티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연인들이 가게 안에 있던 이유를 알겠다.

스파게티를 먹는 느낌이라도 어딘가 시원한 짬뽕의 얼큰함도 있었다.

 

그리고 세트메뉴의 콜라. 음료와 함께 와인잔을 준다.

파스타 집 분위기의 느낌이 ㅎㅎ

세트메뉴에서 새로 나온 고구마 피자를 시켰다.

나는 씬피자를 좋아했는데 다행히도 씬피자 ㅎ

우오 맛도 고소하니 굿!

짬뽕과 같이 먹는데 이상하다는 느낌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을 연발하면서도 괜찮은 맛에 매료되었다.

이것은 먼저 방문한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

이 친구는 진짜 짬뽕을 먹었다. ㅋ 여기서는 진짜 짬뽕이라는 말로 구분을 하게 되네요 ㅋ

의외로 어울리고 맛있다는 친구들 ㅎㅎㅎ

신선한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다. 블로깅을 할까 말까 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맛이 특이하고 맛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근처에서는 인기 음식점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THE 뽕 짬뽕&피자

블로그 :  http://blog.naver.com/sangany

전화번호 : 032-321-1808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 1동 1151-4 이스트 타워 1층

 

회사라는 인연에 의해서 알게 된 맛집에서 회사라는 인연이 주신 분과의 식사

엄청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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