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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트리플레저펜션&글램핑

Travel/Trip to Korea

by Ming footprint 2017. 6.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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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커플과 그녀의 친구 커플이 함께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우리는 야외 펜션을 예약하고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놀러를 가도 그때그때 시내 MT를 주로 이용 ㅎㅎㅎ)

그래서 이왕에 가는거 요즘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글램핑을 잡아서 가기로 했다.

 

바다가 좋다는 그녀의 의견을 적극 아니 100% 수용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양양에 있는 트리플 레저 글램핑장을 찾게 되었다.(물론 그녀가 열심히 찾아 주었다 ㅎㅎ)

2박 3일 두둥!! ㅎㅎㅎ 기대가 한가득. 두근두근,

그녀에게는 부끄러워서 티 안 나게 손꼽아 기다리다가 어느샌가 여행 당일이 되었다.

나는 무슨일인지 잠이 안 와서 잠을 조금 설쳤다. ㅎㅎㅎ 

 

신나는 마음으로 일행을 만나서 수원에서 양양으로 대략 3시간 정도 움직여서

우리의 목적지인 트리플레저 글램핑장에 도착하게 되었다.

하조대 해수욕장 옆에 있는 나에게 조금 생소한 동호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었다.

 

Link : 트리플 레저 펜션 & 글램핑

 

위치

 

 

짜잔 전체 외곽 사진 안에 들어가면 이쁘게 가꾸어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ㅋㅋㅋ

펜션에서 바로 바다가 보인다. 그래서 바다두 함 봐줌 ㅋㅋㅋ

파도가 엄청나다. ㅎㅎ

펜션 정원에는 곳곳에 해먹과 흔들의자가 있다.

해먹에 한번 누워주는 센스, 나무 그늘에서 눈을 감고 누워 있으니 주변 파도 소리에 눈이 스르륵 ㅎㅎㅎ

글램핑장 ㅎㅎㅎㅎㅎ 도착한 첫날 햇살이 너무 좋았다.

우리가 잡은 곳! B타입 글램핑장

펜션 안에서 밖을 보면 바다가 보인다.

파도가 많이 쳐서?? 주변이 조용해서 문을 열어 놓으면 파도 소리가 귓속을 흔든다.

그리고 내부 사진 ㅎㅎㅎ

거실!

화장실

거실을 돌아서 들어가면 침대가 놓여 있다. 

그리고 침대 앞에는 히노끼 욕조가 있다.

ㅎㅎㅎ 나는 자신있게 바다 들어갔다가 거기서 씻었음.

사람들이 많을때는 나무 울타리로 되어 있어서 약간 민망할지도... ㅎㅎ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근처 하나로마트(5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다.

첫날밤에 술 먹다가 고구마 감자를 안 사 와서 걸어가다가... 문 닫은 것을 알고 돌아왔다.

그것을 알게 된 것은 상당히 걸어가고 나서였다... 걷는것은 비추... ㅋㅋㅋ)에 가서 바비큐 파티를 위해서 장을 보았다.

술은 집에 쌓여 있던 것들을 가지고 오고, 소주만 샀다.

역시 펜션의 꽃은 냉장고 한가득 채운 술??? ㅋㅋㅋ

그리고 바다에 들어가서 물놀이 좀 해주고 들어와서

우리는 조금은 이른 저녁이라서 바베큐를 하기 전에 간단히 요기를 채우기로 하였다.

김치전(다음날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말에 김치전 재료를 공수 해왔다.)과

치즈와 버터가 어우러진 스위트 콘으로 일단 와인 한 병을 따서 분위기 좀 냈다.

그러다 보니 더 배가 고파서 먹다보면 어두워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바비큐 바로 고고!! 점점 해가 기다란 것을 체념하게 되었다.

ㅎㅎㅎㅎㅎ 푸짐

바베큐도 하고 그림놀이도 하고서는 우리는 일출을 보기 위해서 날을 새려고 했지만!!!!!!!!!!!!!!!!!!!!!!!

나는 잠도 설치고 운전을 했다는 핑계로 가장 먼저 다이!!!

그러나 일출을 버릴 수 없다는 의지로 새벽 4시 30분에 알람을 맞추고 잠이 들었다.

다들 서로들 깨워주기로 약속을 하고 ㅎㅎㅎ

 

그리고 새벽 4시가 되어서 밝은 일출.

그녀와 처음 보는 일출 짜릿 ㅎㅎㅎㅎ '자기 고마워~!'

그리고 다시 취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행의 해장 메뉴! 라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밖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비 오는 바다 보러 갔다가 어찌어찌하다가 입수... ㅎㅎㅎ

그리고 첫째날 못 먹은 고구마와 감자를 위해 바비큐 파티를 한번 더 했다.

ㅎㅎㅎ 메뉴는 역시 바다에 왔으니 해산물 ㅎㅎㅎ

근처 대포항에 가서 고등어, 도루묵, 조개, 광어회를 공수 해옴. ㅎㅎㅎ

여지없이 푸짐푸짐 ㅎㅎㅎ

마지막 날이라고 다들 아쉬웠는지 새벽 4시 넘게 그림놀이했다. ㅋㅋㅋ

비가 와서 일출은 못 봤지만 ㅎㅎㅎ

 

퇴실 시간이 다되어서 눈을 뜨고 강원도 여행 마무리로 정선에도 들렸다가 올라왔다.ㅎㅎㅎ

그녀와 함께한 여행 나한테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 ㅎㅎㅎ

그녀도 그럴것이 분명하다. 그녀와 나만이 통할 수 있는 느낌 ㅋㅋㅋ

 

오래간만에 떠난 여행 너무 알차고 신나고 즐거웠다. ㅎㅎㅎ

또또또 가구 싶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여행 완전 Gooooooooooooooooooo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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