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원 남문 맛집] 현호네 매운갈비찜

Food/경기도 Food

by Ming footprint 2017. 7. 10. 14:09

본문

728x90
반응형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오후 매콤한 것이 땡겨서 찾은 곳!

ㅎㅎㅎ

수원 남문 통닭 골목에 위치한 '현호네 매운감비찜'을 찾았다.

 

위치

 

 

골목에 주차하기가 마땅한 곳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근처 유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착한 현호네 매운 갈비찜 ㅎㅎㅎ

우리 자기랑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 스캔.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묵은지 쪽갈비 찜이 나와서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하였지만!!!

우리는 묵은지 돼지갈비찜을 먹기로 하였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ㅎㅎㅎ

묵은지 돼지갈비찜 선택!!!

주문을 하고 나온 기본 찬! 기본 찬들이 깔끔 ㅎㅎㅎ

요런 매운 음식에서는 동치미 맛이 좋아야 하는데 ㅎㅎㅎ 동치미 시원하고 맛있었다. ㅎㅎㅎ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묵은지 돼지갈비찜 ㅎㅎㅎ

앗 군침!!

부추와 당면을 잘 섞어서 끓여주니 헐헐헐...

대박 비주얼 탄생 ㅋㅋㅋㅋㅋ

매운 정도는 일단 이곳의 기본 매운맛을 먹어보기 위해서 보통으로 시켰다.

요즘 매운맛이라고 캡사이신의 매운 정도를 가늠하게 하는 매운맛이 여기저기 존재하는데

이곳의 매운맛은 캡사이신의 매운맛이 아니었다.

들어갔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캡사이신의 이질적인 맛은 느끼지 못하였다.

그냥 매웠다 ㅋㅋㅋ 그래서 그 매운맛이 좋았다.

 

그리고 뱃속에 조금(?) 남겨놓은 곳을 채우기 위해서 먹은 볶음밥 ㅎㅎㅎㅎㅎ

볶음밥을 시키면 그릇을 가져가서 밥을 볶아다 주신다.

나는 모든 식당에서 그렇지만 남아 있는 육수를 이 볶음밥에 다시 넣어서 더 볶아서 먹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는다.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면 나 혼자 그릇에 넣어서 먹는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 자기야랑 둘이 갔기 때문에 ㅎㅎㅎㅎㅎ 나의 입맛을 따라오는 그녀 ㅎㅎㅎ

하하하~ 이렇게 먹는 볶음밥!! 헤헤 맛있어! 맛있어!

정말 괜찮은 매운맛을 찾은 것 같다.

물론 나의 입맛이고 자기야의 입맛이다.

ㅎㅎㅎ 매운 것을 즐기고는 있지만, 찾아서 먹다 보면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얼마 전에는 국물 닭발을 실패 ㅜㅜ

ㅎㅎㅎ 하지만, 이곳에서 느낀 매운맛은 가끔 생각나는 매운 갈비찜을 먹으러 올 것을 다짐하게 만들어 주었다. ㅋㅋㅋ

이번 선택은 완전 GooooooooooooD!!!!!!!

너무 맛있어서 추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8x90
반응형

카테고리의 글 목록 더보기

댓글 영역

Please Enable JavaScript!
Mohon Aktifkan Javascript![ Enable JavaScript ]